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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외교부, 찾아가는 대국민 소통 해외안전여행 토크콘서트 개최

강경화 장관 "대국민 소통과 안전한 여행" 당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5일 오후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해외안전여행을 포함하여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국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외국민보호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주관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해외안전여행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토크콘서트'는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외안전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외안전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해외 방문 또는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 해 추석연휴 계기 처음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직접 출연하여 해외 체류시 경험담을 공유하고, 해외안전지킴센터 등 외교부에서 운영 중인 재외국민보호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등 대형 국제행사 및 하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신변안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등 우리국민의 안전한 해외체류를 당부했다.

박혜진 아나운서, 방송인 노홍철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외교장관과 함께하는 생각하는 해외안전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1부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배우 신현준, 조승연 작가,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 미니 강연을 비롯하여 해외여행 안전수칙, 각자의 해외여행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NELL(넬), 틴탑의 공연으로 초여름 밤 토크콘서트 무대를 장식했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인사말에서 "해외에서 우리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특히 조만간 개최 예정인 2018 러시아 월드컵에는 우리 대표팀의 예선전이 열리는 도시에 임시영사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어 "아울러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많은 우리국민들이 외국에 체류하는 동안 현지 법령과 문화를 준수하여 안전한 해외여행을 할 것을 당부한다"며 "외교부는 우리국민들이 체류국가의 법령과 문화를 준수하고, 올바른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국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는 외교부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서도 생중계 되었으며, EBS 「생각하는 콘서트」 특집편으로 6.15(금) 13시 40분(EBS 1TV) 및 6.17(일) 22시 50분(EBS 2TV)에 방송될 예정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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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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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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