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6.7℃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이별이 떠났다" 이성재-정웅인-이준영, ‘찡’하고‘짠’한, 아빠들의 말.말.말!

아들 아빠-딸 아빠-초보 아빠의 솔직 심경 고백!

(동양방송)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이성재-정웅인-이준영이 아들을 둔 아빠, 딸을 둔 아빠, 초보 아빠의 심정을 제대로 담아내는 공감 명대사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이별이 떠났다’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인해 감내해야 하는 수많은 아픔들을 그리며, 그 고통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8년 현실을 반영한 깊이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의 무게를 고스란히 견디며 버티고, 방황하고, 때로는 거부하기도 하는 남자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이성재, 정웅인, 이준영의 ‘현실감 100% 공감대사’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찡하고 짠한 남자들의 ‘공감 어록’을 모아봤다.

●‘아들바보 아빠’ 한상진, 철없는 아들이지만 그래도 날 닮은 내 아들이다!

#남자의 촉이다 이거야? 이 자식 날 닮아서 촉은 좋네. 그래도 기댈 곳은 애비 밖에 없었나 보네

#겁? 너 지금 겁이라고 했어? 내가 겁먹을 사람으로 보여? 내가 태풍 속에서도 비행기 몰았던 사람이야!

#여기 제 직장입니다. 지금 싸울 시간 없습니다. 비행기 시간 얼마 안 남았으니까 티켓팅부터 하겠습니다. 신분증부터 주세요. 제 자식놈의 문제는 제주도에서 제대로 사과를 구하고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 ‘딸바보 아빠’ 정수철, 싱글대디의 눈물 겨운 딸 사랑!

#자랑하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제가 홀아비인지라 정말 신경 많이 썼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할까봐 늘 새벽에 교복도 다려 입히고. 엄마 없는 거 티 안내려고.

#어머니 안에 계세요? 저 정효 애빕니다. 제가 우리 정효를 꼭 만나야 하거든요. 부탁드릴게요. 한 번만 열어주세요. 제가 인상만 더럽지 차분하고 매너도 있는 남잡니다. 우리 정효한테서 꼭 들을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우리 정효 더 힘들어지면! 하루하루 시간이 갈수록 아기는 더 커가는 거라고! 그래서 내가 말하는 거야! 나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일이 정효에게 벌어질 테니까!

● ‘초보아빠’ 한민수 ‘아빠’라는 타이틀이 버거운 21세 꽃대딩!

#벼랑 끝까지만 가지 말자. 거기까지 가게 되면 애만 지우고 너랑 나 완전 끝이다.

#내가 누구처럼 낳는다고 그랬어? 지울거라고, 지우겠다고! 애새끼 안 낳겠다고! 나도 누구처럼 그렇게 살기 싫어서! 애새끼 지워버리겠다고!

#제발 성격대로 하지 마시고. 잠시 생각 좀 해보세요. 여기까지 온 이유가 뭐겠어요. 도망친 거잖아요. 우리들 피해서. 적어도 우리가 이렇게 나타나선 안 된다구요. 정효는, 홀몸이 아니라구요.

제작진 측은 “‘이별이 떠났다’에는 삶의 무게, 책임의 두려움을 견디면서 고군분투하는 아빠들의 솔직한 말들이 담겨있다”라며 “이리저리 휘둘리면서도 사랑하고, 지키고, 노력하는 아빠들의 짠내 나는 이야기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4회 연속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러시아 월드컵 경기 중계로 오는 23일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joseph64@naver.com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정치

더보기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