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뉴진스(NewJeans)의 'How Sweet'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홈페이지 기사와 SNS를 통해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데이터를 집계한 일부 최신 차트(6월 8일 자) 순위를 먼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더블 싱글 '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7위를 차지했다. 빌 보드는 "'How Sweet'가 일주일간 스트리밍 4280만 회, 음원 판매(다운로드) 5000건 이상을 기록했다"라며 "뉴진스 통산 다섯 번째 '글로벌(미국 제외)' '톱 10' 곡'이라고 밝혔다. 수록곡 'Bubble Gum'은 같은 차트 18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스트리밍 2500만 회, 음원 판매 4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Bubble Gum'은 지난 4월 27일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됐는데, 당시 이 노래는 음원 발매 전임에도 5월 11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166위로 진입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 선공개만으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뉴진스의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확인할 수 있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방송인 재재(이은재)가 MBC FM4U DJ 자리를 아쉽게 마무리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는 1973년부터 이어져 온 MBC FM4U의 장수 프로그램으로, 재재는 2023년 5월부터 DJ를 맡아 '째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넘치는 텐션으로 MBC FM4U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약 1년여의 시간 동안 DJ로 함께한 재재는 향후 계획된 중요 해외 스케줄 및 신규 프로젝트를 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을 끝으로 DJ 자리를 내려놓는다. 후임 프로그램 및 진행자는 아직 미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가오는 5월 29일에는 청취자와 함께하는 1주년 기념 방송이 준비되어 있으며, 5월 31일에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시의 데이트' 는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dabinkorea@naver.com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K팝 대표 보컬'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청량 보이스로 올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발표한 도영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부터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러브썸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K팝 대표 보컬'의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먼저 도영은 음악방송에서 밴드 연주에 맞춰 타이틀 곡 '반딧불(Little Light)'과 수록곡 '나의 바다에게(From Little Wave)' 무대는 물론,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새봄의 노래(Beginning)' 무대를 선사, 청량한 보컬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발휘함은 물론 관객석을 가득 채운 시즈니(팬덤 별칭)들과 호흡하며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더불어 도영은 '2024 러브썸 페스티벌'에서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 '새봄의 노래 (Beginning)',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 'Lost In California'(로스트 인 캘리포니아), '댈러스 러브 필드 (Dallas Love Field)' 등 탄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방한 중인 올리버 다우든(Oliver dowden) 영국 부총리가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본사를 깜짝 방문했다. 다우든 영국 부총리와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에드워드 드 민퀴츠(Edward de Minckwitz) 부총리실 비서실장 등 영국 측 방문단 1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SM본사를 방문, SM 장철혁 대표와 최정민 CGO(Chief Global Officer, 최고글로벌 사업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들을 만났다. 다우든 부총리는 과거 디지털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을 역임할 정도로 문화,엔터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우든 부총리의 두 자녀가 실제 K-POP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방한 일정 중 주한 영국문화원을 통해 K-POP의 선두주자인 SM에 방문을 요청,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다우든 부총리 일행은 SM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아티스트 하우스 등 스튜디오 센터를 살펴보고 국내외 작곡가, 작사가들이 모여 작업하는 송라이팅 캠프를 방문한 뒤 녹음 부스와 믹싱룸 등을 참관했다. 특히 다우든 총리는 스튜디오와 녹음실, 믹싱룸 등을 잇따라 둘러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한국생활연극협회 제3대 이사장에 최성웅 전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이 제2대 이사장으로 활동했던 정중헌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당선됐다. 임기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최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한국생활연극협회는 연극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연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참여하여 연극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공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어 "전국의 지자체에 생활연극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그야말로 생활연극이 정착하는 협회, 중앙과 전국이 공동으로 발전하고 연극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연극의 활동을 통해 예술치유는 물론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관객의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최 이사장은 그동안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서울공연장연합회 회장, 서울시연극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에든버러 참가작 '드링커'를 비롯하여 '품바', '밤주막', '부모님 전상서', '모정의 세월', '어머니', '아가씨와 건달들', '막차탄 동기동창', '로미오와 줄리엣', '맥베드', '햄릿', '세일즈맨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울산북구문학회(회장 이광희)가 <무룡문학> 6집을 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광희 울산북구문학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그간 우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삶과 문학 현실은 더욱 피폐해졌고, 예술 전반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라며 "그런 현실 속에서도 의연히 세상의 구석구석 희로애락의 진솔한 언어 구현을 통해 주옥같은 은유의 세상을 발굴해 놔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무룡문학> 제6집에는 우리 울산 북구 지역을 포함한 울산 전역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문학적 자산을 발굴해 대내외에 알리는 특집을 구성한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무룡문학 6집을 펴내는 의의를 설명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북구문학회는 우리 지역에서 특강, 문학 발전 토론회, 시 낭독회, 시화전 등 다양한 문화적 행사는 물론이고 문집 발간을 통해 지역의 문학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울산북구문학회가 우리 지역에서 튼튼한 문학의 뿌리를 내리고 독자의 문학적 감수성을 자극해 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다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974년 창단해 올해 창단 49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 'All that Christmas'를 개최한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음악의 균형적 발전과 관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88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 녹음을 비롯해 캐나다,미국 주요 도시 순회 연주, 일본 교토 국제음악제 WASBE(세계심포닉밴드협회) 주최 세계대회 초청 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 연주 KBS FM 한국 우수 연주단체 선정 등 윈드 오케스트라로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다. 현재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돼 2023년까지 112회에 이르는 정기연주회와 함께 대한민국 관악 작곡 콩쿠르를 개최, 관악음악의 새로운 창작 레퍼토리 발굴과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이번 제113회 정기연주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할 수 있는 'All That Christmas'라는 주제를 통해 마에스트로 김응두의 지휘로 J. Wasson - Festival Fanfare for Christmas ,P.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원로 김문옥 감독의 세태 풍자영화 '1958'(원작 장기봉/각본·감독 김문옥/주연 김선·이영만·박노철)이 2023년 12월 IP-TV를 통하여 전격 상영하게 되었다. 영화 '1958'은 연극 '오팔주점'을 원안으로 1958년 개띠 초등학교 남녀 동창생들이 격어 온 세태와 추억을 유니크하게 표현한 풍자 영화이다. '1958'의 스토리라인은 1958년 개띠 초교 동창생들(김선, 이영만, 박노철, 태용성, 오형범, 김미승, 오이정, 김지인, 조현임, 이영채, 김류경, 이강철, 조용복, 박효근)이 겪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삼청교육대', '장발 및 미니스커트 단속', '교련' 등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동창생 계엄군의 양심고백 등을 리얼하게 표현하여 720만 베이비부머 시대의 중심 세대인 1958년 개띠들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 영화 '1958'은 2021년 10월 2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언론 공개 시사회를 거쳐, 2022년 4월 15일 광주 롯데시네마 충장로점에서 개봉을 하였으나 코로나 팬디믹으로 IP-TV 상영을 뒤늦게 하게 되었다. '1958'은 제11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에서 특별 작품상, 남녀 주연상(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