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SBS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온:한류축제 'Unite ON: Live concert'가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Unite On: Live concert'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온:한류축제'의 개막 공연으로, 지난 6일 SBS 유튜브 채널(스브스케이팝)과 SBS 공식 틱톡 계정(sbsnow_official), 네이버 NOW.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공연은 가수 뱀뱀이 진행을 맡았다. 오프닝 무대는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내 프로듀싱 그룹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꾸몄다. 이들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이어 설(SURL), 피원하모니(P1Harmony),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마미손(Mommy Son), 있지(ITZY), 원슈타인(Wonstein), 뱀뱀(BamBam), 더보이즈(THE BOYZ), 현아&던(HyunA&DAWN),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샤이니 키(Key) 총 11팀의 K-POP 스타들이 출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2021년 3라운드 서울, 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12.5%의 압도적인 청취율로 라디오 프로그램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 2라운드 조사에 비해 0.1%p 오른 수치다. 2위 프로그램과의 격차도 2.8%p에서 3.4%p로 더욱 벌리면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뉴스공장'의 선전에 힘입어 뉴스공장 3부와 4부 사이 방송되는 'TBS 아침 종합 뉴스'도 8.6%의 높은 청취율로 3위를 기록했다. 라디오 뉴스 프로그램이 청취율 상위권에 오르는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로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지난 2018년 1라운드 청취율 조사에서 단독 1위를 차지한 이후 14라운드 동안 청취율 1위 자리를 고수하며 라디오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9일 방송 오프닝에서 김어준 씨는 '2020 도쿄 올림픽'에 대해 총평한 후 "그 와중에도 '뉴스공장'은 또 청취율 1위"라는 멘트와 함께 퀸의 노래 'We are the champions'를 틀며 청취율 1위를 자축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선전은 유튜브에서도 두드러진다. 7월 한 달 동안 'TBS 시민의 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매일 오전 11시 바리톤 정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정클클, 연출 한승훈, 박정보)은 유쾌한 기분으로 들을 수 있는 긍정 에너지가 가득한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이다.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명사들을 초대해서 그의 음악과 인생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11일(수) 오전 11시에는 세계각지에서 300여 회의 콘서트와 100여 차례의 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동하며 사랑받으며, 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온힘을 쏟고 있는 바리톤 최종우 한세대학교 성악과 교수가 출연한다.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리톤 최종우 교수는 현재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을 전공 실기 전체 수석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학창시절부터 각종 콩쿠르에 도전하며 수차례의 입상 경력을 쌓았다. 대학시절부터 주요 민간 오페라단의 정기 공연에 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 연극배우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한국연극배우협회는 멀티테이너 임대일 배우가 2021년 제 13대 이사장으로 당선돼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한국연극배우협회(이하 배협)는 배우를 꿈꾸는 젊은 연기 지망생과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으나 개인적인 활동만으로는 배우로서의 권익 보호와 향상, 자신의 연기 실체의 정립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신입회원을 7월 23일~수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입회원 모집에서는 차별화된 새로운 도전으로 경제적 이익창출 도모와 더불어 연극배우로서의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중요한 목표로 삼았고 미래 연극계를 이끌어갈 MZ세대(1980년부터 2004년생까지를 이르는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와 1995년부터 2004년생 까지를 뜻하는 '제너레이션(Generation)' 세대를 합쳐 MZ세대라고 일컫는 말)의 다양한 도전과 경험, 그리고 공정성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시하고 준비했다. 제 13대 임대일 이사장 집행부 핵심 경쟁력은 'MZ세대와의 소통과 단합'이다. '인류의 미래 배우를 책임질 연극배우(Person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여고시절'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1970년대 톱 가수 이수미가 폐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6일 측근에 따르면 이수미는 지난해 12월께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현재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1971년 '때늦은 후회지만'으로 데뷔한 이수미는 1972년 발표한 '여고시절'이 당대의 히트곡이 되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그녀는 허스키하고도 호소력 있는 특유의 음색으로 인기를 누리며 당시 신인 가수상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을 받았다. 이후에도 '내 곁에 있어 주', '방울새', '사랑의 의지', '두고 온 고향', '오로지'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받았다. 1973년 대천 해수욕장 피습사건, 1983년 이른바 '사회정화운동'으로 인한 출연 금지 등 가수 생활에서 여러 시련도 겪었다. 이후 활동을 재개했으며, 가수들의 권익 보호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했다. 측근에 따르면 이수미는 그동안 가수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개인적으로 애를 많이 써온 대한가수협회 감사직도 건강 악화로 올해 1월 내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시공을 초월, 현실과 과거를 넘나들며 생기는 기상천외한 공포의 사건을 타임머신 작법으로 다룬 김문옥 감독이 각본·제작·연출한 판타스틱(fantastic) 공포영화인 '마네킹(Mannequin)'이 오는 7월 8일 서울 대한극장 4관에서 전격 개봉한다. 영화는 영화의상 디자이너 '춘화'와 무당을 하는 '이화'는 시누이·올케 관계로 한집에 동거를 한다. 춘화의 남편이자 남동생이 복상사(腹上死)로 죽은 원한을 풀기 위하여 이화는 기원 끝에 하늘에서 도깨비 방망이를 점지 받아서 춘화에게 의도적으로 건네준다. 도깨비 방망이를 받은 춘화에게 그날 밤부터 기괴한 사건이 벌어진다. 디자인 한 영화의상을 걸어 놓는 마네킹이 돌연히 이조시대 머슴으로 변하여 환각 속에 나타나서 과거 조선시대로 돌아가고, 어느 날 밤은 일본 사무라이가 나타나고, 또 어느 날은 서부 건맨이 나타나서 환각의 세계로 넘어가는 등 타임머신 속에 춘화는 혼돈을 느낀다. 결국 춘화는 이화의 계략대로 네 명의 마네킹에 의하여 졸도를 하며 환각의 늪에서 깨어난다. 이번 영화 '마네킹'은 정재승 촬영감독이 카메라를 잡고, 시네마테크 충무로(김문옥) 제작하고, 스마일픽쳐스(박영호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는 15일 건전한 힙합 정신의 함양과 보급, 차세대 힙합퍼의 활동기반 조성을 위한다면서 힙합퍼 양성, 후원 프로그램 오디션을 공고했다. '나도 힙합퍼'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오디션은 청소년 청년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디션 서류접수는 2021년 7월 11일까지다. 최종 선정된 우수 인원은 개인 음반발매(디지털싱글)에서 힐링 문화공연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와 제니스뉴스가 주관한다. 후원은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전국지회가 맡았다. gktkfkd04tkah@hanmail.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연기파 여배우 신복숙이 1948년 10월 전남 여수와 순천 등 한반도 남쪽을 피로 물들인 현대사의 비극으로 기록된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동백'에서 여주인공 역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 부역자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박근형 역)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신복숙 역)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담고 있는데, 섬과 바다가 아름다운 여수의 풍광을 배경 삼아 박근형, 신복숙, 김보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한다. 신복숙은 현재 방영중인 KBS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부잣집 사모님인 유영모 역으로 출연하며 농익은 연기로 TV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신복숙은 지난해 JTBC2와 OTT 채널에서 방영한 드라마 '세상에 없던 하루 5월 32일' 어머니편 에피소드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인 연기를 선사하기도 했다. 신복숙은 이후 주연 등 큰 역할들을 도맡아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왕성한 방송활동에 이어 유수한 기업가 집안의 시집을 갔고, 시댁 집안에 장손이자 독자인 아들을 출산 했다. 하지만 일도 사랑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