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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창작자 모집

팩토리랩·커뮤니티랩·3D 메이커스리그 지원프로그램 6월 22일까지 모집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4일 영상, 음악, 게임, 디자인, 공연, 플랫폼, 서비스 등 콘텐츠 전 분야의 창작 및 창업활성화를 위하여 크리에이터 및 예비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지난 2014년 출범한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팩토리랩', '커뮤니티랩', '3D 메이커스리그' 등 3개의 분야에서 매년 창작자를 선발, 창작 지원금 및 멘토링 지원 등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팩토리랩 9기, 커뮤니티랩 5기, 3D 메이커스리크 7기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팩토리랩 9기'는 융합형 콘텐츠 창작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토타입 개발, 사업화 집중 지원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분야의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개인, 팀 단위로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팩토리랩'에 선발된 40개 팀 내외의 창작자들에게는 전담 및 특임 멘토의 집중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활동비 및 크라우드 펀딩 지원, 우수 프로젝트 총 10개 팀 내외 선정 및 상금이 지급된다.

'커뮤니티랩 5기'는 창작자 간 아이디어 교류, 협업, 융합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안 발굴 및 자율적 창작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분야 아이디어에 대한 명확한 주제를 설정하고, 자발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커뮤니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소모임', '스터디' 형태의 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

'커뮤니티랩'에 선발된 50개 팀 내외의 창작자들에게는 커뮤니티 활동비,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및 크라우드 펀딩 지원, 우수 프로젝트 총 10개 팀 내외 선정 및 상금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3D 프린터 활용교육, 실습, 시제품 제작 등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통한 창작 및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3D 메이커스리그 7기'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및 창업에 관심 있는 국내 1인 창작자 또는 2인 이내의 창작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15개 팀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3D 메이커스리그'에 선발된 창작자들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명의 수료증 발급, 프로젝트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활동비 및 크라우드 펀딩 지원, 우수 프로젝트 총 3개 팀 내외 선정 및 상금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아이디어 융합팩토리의 3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공간이 지원되며, 아이디어 빌리지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디어 융합팩토리에 참가를 원하는 창작자들은 6월 22일 오후 3시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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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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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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