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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뮤지컬 '전우' 2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서 '팡파르'

노현희 출연,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 기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서울시 용산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해 호국뮤지컬 '전우'를 무대에 올린다.

탤런트예술단이 주관하는 '전우'는 용산아트홀 개관 8주년 특별 기획공연으로 오는 21일 오후 3시 대극장 미르에서 공연된다. 극본과 연출은 박경득씨가 맡았다. 최근 연극 '나의 스타에게'에서 주연을 맡고 노래 '미대 나온 여자'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현희가 중위로 출연해 박승호, 정욱 등 40여명과 열연한다. 매년 대동강 얼음물이 녹는다는 3월 5일 경 우수경첩이면 임진강 망배 단에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는 80대 노객과 그 부인. 팔에 부목을 하였거나 목발을 한 여러 명의 노인들의 모임이 있다.

6.25 전쟁 당시 팔팔한 청년이 던 그들은 나이를 잊은 듯 80대 소대장을 향해 굳센 구호와 거수 경례를 하며 서로 얼싸 안고 젊은 날을 회상하며 회포를 나눈다. 소대장 출신인 80대 노객이 통곡을 하며 “불효자는 웁니다”를 불러 주위 사람들을 슬프게 한다. 수도 서울을 방어하지 못해 부모와 헤어지고 ”신체발부는 수지부모”요 부모님이 낳아 주신 팔다리를 잃어 버린 불효자라며 통곡한다.

국군 소위로 입대한 김철수는 북한군의 막강한 무력에 낙동강 전선 까지 밀려 고전하다 결국 낙동강 전투에서 승리한다. 김 소위의 소대는 인천 상륙 작전에 성공한 해병대와 더불어 북진중, 집으로 부모를 찾아 갔으나 부모에 소식은 알길이 없고 북진 명령에 따라 삼팔선을 향해 전진을 하게 된다. 북진을 하던 그들은 피난 길에 오른 피난민을 구출해 자유 의사에 따라 귀향 조치를 취하고, 남남북녀에 사랑의 계기를 얻는다.

또한 자신들의 소대는 삼팔선 일대의 한 지점을 거점 삼아 내일의 전투를 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비 한다. 부모님의 소식은 알 수 없고 주위 산에는 눈과 가랑 잎만 휘날리며 이슬은 내리는 데…

이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선 평화통일만이 우리 민족에 염원이다. 연기자와 관객이 혼연일치해 '우리에 소원은 통일' 을 부르면서 막이 내린다.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젊은 세대에 애국정신과 호국정신을 함양시킬 호국뮤지컬 '전우'의 관람료는 무료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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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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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시대, '온기'는 누가 책임지는가… 희망브리지, 재난 취약계층 겨울 나기 지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파는 더 이상 계절적 불편이 아니다.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 겨울의 추위는 재난의 얼굴로 다가온다. 특히 고령자와 저소득 가구,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이들에게 한파는 생존과 직결된 위협이다. 행정안전부가 한파 재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민간 구호기관의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전국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감염 대응키트 9천849세트를 지원하며, 기후재난 대응의 현장 최전선에 섰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변화한 재난의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키트에는 침구세트와 방한용품은 물론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이 함께 포함됐다. 한파와 감염병이 동시에 취약계층을 위협하는 '복합 재난' 현실을 고려한 구성이다. 공공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 민간이 채운다 기후재난은 예측 가능하지만, 피해는 불균등하게 나타난다. 난방 여건이 열악한 주거 환경,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생활 조건은 한파를 더욱 가혹하게 만든다. 제도와 행정만으로는 촘촘한 대응이 어려운 이유다. 이 지점에서 민간 구호의 역할이 부각된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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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2차 계엄' 정황 드러나…기본소득당 "엄중 처벌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기본소득당은 20일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의 '2차 계엄' 시도 정황과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에 대한 갑질 문제를 지적하며 강력한 법적·제도적 대응을 촉구했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12·3 내란 당시 박안수 전 총장을 비롯한 군 지휘부가 계엄을 신속히 집행하기 위해 임시 계엄사를 설치하고,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안 통과 이후에도 추가 병력 투입을 논의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는 윤석열이 주장한 '메시지 계엄'이 궤변임을 드러내는 결정적 증거"라며 "국회 의결을 무시한 채 사실상 ‘2차 계엄’을 시도하려 했던 반헌법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계엄 해제 요구안이 통과된 이후에도 수방사와 2사단 병력 투입이 검토·요청된 사실은 이미 국정조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지적된 사안"이라며 "2차 계엄 시도를 뒷받침하는 명백한 정황"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변인은 박 전 총장이 국정조사 과정에서 책임을 회피해 왔다고 지적하며 "이제 박안수 전 총장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한 '내란사령관'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박 전 총장이 징계위원회 구성 요건 미비로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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