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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예능 '같이 삽시다'…남해읍 벽화 거리 조성 참여! 벽화 주제는 란블리의 '볼락'

이경애, 새벽부터 예초기 돌린 사연은 '걸크러시' 면모
박원숙, 상추 뜯다가 이경애에게 된통 혼난 이유는?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KBS1 예능 ‘같이 삽시다‘ 28회가 오는 6월 23일 방송된다.

‘같이 삽시다’는 평균나이 60세 여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혼자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공동체 생활로 함께 나누며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제시한다. 특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여배우들의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이번 주 방송에서 이경애는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걸크러시 면모를 뽐냈다. 새벽 일찍부터 일어난 그녀는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텃밭을 보고 예초기까지 꺼내 들었다는데. 낯선 소리에 잠을 깬 나머지 멤버들은 당황해서 말문을 잇지 못했다고. 또한 가운 차림으로 텃밭으로 내려온 박원숙은 상추를 뜯다가 이경애에게 된통 혼났다는 후문. 과연 텃밭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이날 멤버들은 의미 있는 벽화 그리기 작업에 동참했다. 이들은 남해군이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진행 중인 남해읍 일대 담벼락 벽화거리를 찾아 벽화 한 면을 멋지게 완성했다. 어떤 그림을 그릴지 고민하던 멤버들은 김영란이 낚아 올린 볼락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각양각색 멤버들의 그림이 더해진 벽화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궁금함을 더했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이경애는 쉬지 않고 맛간장을 끓이며 그녀만의 특급 레시피를 공개했다. 누구나 한 번 맛을 보면 헤어나지 못한다는 마성의 맛간장으로 감자조림부터 새우장까지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다는데. 멤버들은 이경애가 만든 음식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박준금은 이경애가 끓인 전복죽을 ‘인생 전복죽’이라고 칭하며 “경애를 데리고 살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편 이날 이경애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늦게 진학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간 그녀는 다른 집으로 입양될 뻔한 사연을 이야기 하며 눈물을 보였다는데. 그녀의 가슴 아픈 사연은 KBS1 예능 ‘같이 삽시다’에서 23일 토요일에 방송된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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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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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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