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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태국 반얀트리 호텔, 가족 여행객 위한 ‘패밀리 패키지’ 대거 출시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가족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태국 방콕 및 푸켓,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가족 휴가를 위한 패키지들을 대거 출시했다.

먼저 인도네시아 발리의 최남단 해발고도 70m 절벽에 자리한 반얀트리 웅가산은 휴가 일정을 맞추기 어려운 가족 여행객을 위해 주말 투숙 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는 ‘주말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내년 3월까지 판매하는 이 패키지는 일일 조식, 15분 웰컴 마사지, 일일 미니 바 1회 무료 이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소 2박 투숙 시 적용 가능하다.

최근 한 도시에서 장기간 머무는 여행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반얀트리 웅가산은 최소 3박 이상 투숙 시 최대 3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테이 모어 포 레스’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본 패키지에는 레스토랑 또는 패밀리 액티비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화 75달러 상당의 리조트 크레딧이 포함돼 있다. 특히 발리의 필수 관광 코스로 꼽히는 가루다 위스누 큰차나 공원을 방문 하는 액티비티는 8월까지만 한정적으로 운영한다.

반얀트리 푸켓은 10월까지 ‘센스 오브 패밀리’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 패키지에는 2시간의 베이비 시팅 서비스 1회가 포함돼 있어 영·유아를 둔 부모도 편하게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4세 이하의 자녀는 모든 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센스 오브 패밀리’ 패키지는 터틀 키즈 클럽 무료 이용, 반얀트리 스파 바디 마사지 20% 할인, 일일 4500태국 바트 등이 포함돼 있으며, 4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골프 여행을 좋아하는 부부라면 ‘얼티밋 골프’ 패키지 이용을 추천한다.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18홀의 라구나 푸켓 골프 클럽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일일 조식, 반얀트리 스파 트리트먼트 20% 할인, 레스토랑 이용 20% 할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본 패키지는 최소 2박 투숙 시 적용 가능하며 10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콕 도심에 위치한 반얀트리 방콕은 2박 가격으로 3박 동안 머물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다채로운 레스토랑과 루프톱 바, 야외 수영장 등이 완비돼 있는 반얀트리 방콕에 머물며 호캉스를 만끽하거나, 최고의 접근성으로 활기찬 방콕 도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1박 추가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본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운영하며, 최소 3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이번 여름에 휴가를 떠나지 못해도 투숙 최소 30일 전에 예약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 버드’ 프로모션을 1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부부 둘만의 추억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은 투숙객들은 10월까지 진행하는 ‘센스 오브 로맨스’ 패키지를 추천한다. 해당 패키지는 반얀트리 방콕에서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액티비티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정통 태국식 디너를 선보이는 압사라 다이닝 크루즈 및 방콕 관광 필수 코스인 문 바에서의 ‘문 러버’ 칵테일 음용 등이 포함돼 있다.

goqu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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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서포 김만중의 혼을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회장 김명순)는 18일, 대전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제2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신선한 가을바람을 남해 노도에서 서포 김만중과 함께'다. 대전문인총연합회는 매년 '서포문학축전'을 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과 '서포 김만중 학술대회'를 진행해왔다. 대전은 서포의 본향이자 그의 문학정신이 태동한 고장이다. 대전시 전민동에는 서포의 조부모와 부모의 가족묘역이 있으며, 서포 김만중 석상, 효자충신 정려각, 효행숭모비, 문학비, 소설비 등 서포의 정신을 기리는 문화유산이 다수 남아 있다. 이 일대는 마치 ‘지붕 없는 박물관’처럼 서포의 삶과 정신을 증언한다. 대전문인총연합회는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서포문학공원과 서포문학관 조성을 추진해 대전을 명실상부한 '서포문학의 메카'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의 무대는 서포의 유배지였던 경남 남해군이다. 참가자들은 서포 문학공원, 남해 유배문학관, 문학의 섬 노도에 위치한 김만중 문학관과 서포초옥, 김만중 허묘, 서포 작품 야외 조각공원, 그리고 '그리움의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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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베트남인회, 제3회 전북베트남인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김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제3회 전북베트남인체육대회'가 9월 14일 전북 김제시 검산동 김제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약 1만 5천여 베트남 교민이 모국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문화·사회적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교민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강화하고 베트남 공동체의 단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정성주 김제시장,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대사관과 지방정부, 그리고 다수 후원 기업과 기관의 지원 속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팔씨름, 계주, 축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꾸려져 700여 명의 베트남 교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또 '2025 전북 오픈컵'을 비롯해 취업·학업·건강 상담 등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체육 행사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하여 호성전주병원, 유디전주효자치과, 더불어사는좋은이웃, 김제시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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