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민간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장비를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기 위한 것.
대부분의 지자체는 재난관리자원 중 자재는 일정량 비축하고 있으나, 건설기계의 경우 예산제약으로 충분히 비축하기 곤란한 실정이다.
이에 서구는 건설기계대여업체와 민간자원 활용 활성화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난 현장에 필요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기로 협약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민간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장비를 현장에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시 신속한 장비 지원 등 적극적 협조를 위해 평상시 대여업체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재난관리자원공동관리시스템(DRSS)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민간장비 동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며, “재난 상황을 철저히 대비하여 재난 발생 시 주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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