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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캐나다와 국제협력 통해 나노기술 협력체계 구축

한-캐나다 LOI 체결, 비즈니스 상담회 동시개최로 교류 진행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11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2018’ 전시회에서 우리나라와 캐나다 간 나노분야 국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 개최 전날인 10일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한국의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캐나다 간 국제협력 LOI를 체결하여 나노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한-캐나다 나노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도 동시 개최되어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부터 진행되는 나노코리아 2018에서는 캐나다 국가관이 마련되어 관련기업의 혁신기술과 응용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바타 대사관 주관으로 구성되는 국가관에는 나노캐나다, 국립 나노기술연구소, 오타와대학을 비롯, Nemsor Technology Inc, Summit Nanotech Corp, Nanalysis, Focus Graphite, Waterloo Institute for Nanotechnology, Nano Device Solutions, Intlvac Thin Film, Brilliant Maters, NanoIntegris Technologies Inc, Plasmionique, EAM Advanced Materials 등 총 16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가간 나노분야 국제협력 및 기업교류를 통해 국내 나노기업의 캐나다 시장 판로 개척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노코리아 2018은 350개사의 기업에서 최신 응용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캐나다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 중국에서도 국가관이 마련된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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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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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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