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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자원활동가 모집

온라인 활동·오프라인 활동·모니터링 등 다양화

(대구=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9월 14일 개막하는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널리 알리고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크게 현장 참여형 자원활동가인 ‘오페라필’, 온라인 활동가 ‘오페라팬’, 공연 모니터링단 ‘오페라슈머’로 나뉘다.

오페라필은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합성어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 현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야외공연장 등지에서 축제의 운영과 진행을 맡아 ‘축제의 꽃’으로 불리고 있는 자원활동단체다.

역할에 따라 행사운영팀, 행사지원팀, 부대행사팀 등 3개의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는 ‘오페라필’의 활동 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오페라필은 해외제작진 통역, 부대행사지원, 관객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오페라필에게는 ‘자원봉사센터1365’에서 인정하는 자원봉사 시간, 활동 유니폼, 기념품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이며 오페라 및 축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31일까지다.

‘오페라와 공연문화에 열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 온라인 활동가 오페라 팬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홍보할 임무를 맡은 자원활동 단체다.

만 18세 이상 남녀노소를 막론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클래식·오페라 애호가들이라면 금상첨화다.

주로 개인 SNS 채널에 공연에 대한 미리 보기 및 관람 후기를 게재하며 축제에 참여하는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인터뷰 기사를 작성하는 등 온라인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오페라팬’의 활동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오페라와 콘체르탄테, 소극장 오페라 관람혜택 및 축제 기념품이 제공된다. 접수는 15일까지다.

‘오페라’와 ‘컨슈머’의 합성어인 오페라슈머는 지난해 새롭게 조직된 단체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오페라와 콘서트 등 주요 공연들을 모니터링하는 활동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4편의 메인오페라, 오페라 콘체르탄테 및 소극장 오페라까지 총 9편의 공연을 선택적으로 관람하며 리뷰 2편 이상을 제출하게 된다. 오페라와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8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접수는 31일까지다.

한편 9월 14일에서 10월 21일까지로 예정된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을 비롯해 막강한 출연진들을 자랑하는 베르디 대작오페라 ‘돈 카를로’로 시작해 대한민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오페라 ‘윤심덕, 사의 찬미’, 오스트리아 뫼르비슈 페스티벌의 ‘유쾌한 미망인’, 한국 오페라의 시작과 함께한 인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 4편의 메인오페라와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살로메’, 네 편의 소극장 오페라, 광장에서 펼쳐질 오페라 ‘라 보엠’ 등을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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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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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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