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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통영시, 여행·언론사 초청 '2018 통영관광설명회' 개최

통영만의 특화 관광자원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 펼쳐.

(통영=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9일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시장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통영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여행사, 언론업체를 대상으로 '2018 통영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8 통영관광설명회'에서는 홍보영상물 상영과 홍보자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오는 8월 개장하는 '통영 어드벤처 타워',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해상택시를 비롯한 통영의 주요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함으로써 통영만의 특화 관광자원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지역 내 관광시설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 루지, 해양소년단, 숙박업체, 특산품업체와 협력하여 지역특산품 및 홍보물 전시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기 위한 지역 업체 참가자와 여행사간의 B2B 상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관광설명회 이후 이틀 동안 루지 체험을 시작으로 해상택시를 이용한 만지도-연대도 코스를 즐긴 후 케이블카, 삼도수군통제영, 동피랑 벽화마을, 그리고 중앙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많은 여행상품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해양레저, 역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를 선보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해외관광 홍보마케팅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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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의 송승환 감독, 한국형 에든버러 축제 만든다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한류 세계화의 시초인 '난타'의 제작자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연출자인 송승환 감독이 K-콘텐츠의 비상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2024 파주페어-북앤컬처'가 바로 그것이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송승환 감독은 평창에 이어 다시 한 번 '총감독'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세계 유일의 북시티와 세계적 연출가가 함께 기획한 이번 파주페어는 한국의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해외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마켓이며, 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갈라쇼, 연극, 버스킹, 프린지 쇼케이스, 아트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들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송승환 총감독이 각별히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프린지 페스티벌'이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벤치마킹했다. 1947년 클래식과 오페라 같은 '고급' 공연 중심이었던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8개의 공연단체가 행사장 언저리(fringe)에서 소규모 공연을 벌였던 것이 프린지 페스티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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