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화)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1.8℃
  • 구름조금서울 2.2℃
  • 맑음대전 -0.1℃
  • 구름많음대구 4.3℃
  • 구름많음울산 4.7℃
  • 흐림광주 3.3℃
  • 흐림부산 7.1℃
  • 흐림고창 0.8℃
  • 구름많음제주 8.0℃
  • 구름많음강화 1.0℃
  • 맑음보은 -2.4℃
  • 흐림금산 -1.1℃
  • 흐림강진군 4.0℃
  • 구름많음경주시 4.6℃
  • 구름많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시교육청, 2019 대입 수시전형 대비 고3 1:1 대면상담 시작

8월6일(월)부터 8월11일(토)까지 6일간 진행
신청은 7월27일(금) 오전9시부터 인터넷으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8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2019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고3 맞춤형 1:1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이뤄진다. 이번 고3 1:1상담은 2019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비해 교육청 차원에서 마련한 전문 상담과정이다. 다년간 진학상담 경험을 지닌 현직 진학 전문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질 높은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받는 고3 학생은 자신의 6월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과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작년 1:1 수시상담은 주중 5회에 걸쳐 4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주말을 포함해 6일간 62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상담 교사들은 2개조로 나뉘어 활동한다.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조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2조는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11일 토요일 운영시간은 1조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2조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다. 상담은 1인 1회로 한정하며 상담시간은 1회당 30분으로 25분 상담에 5분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상담 장소는 광주광역시 별관 1층 원서접수처다.

신청은 7월27일 오전9시부터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하다.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상단 교육마당→진로진학정보→‘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로 접속한 후 우측 하단 ‘수시정시집중상담’을 클릭해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선착순 신청이고 수시집중 상담 인기가 높아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심이 필요하다.

시교육청 최동림 미래인재교육과장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 흐름에 맞는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광주지역 진로·진학 전문 선생님들이 직접 진행하므로 만족도가 매우 높아 학생이나 학부모의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정시모집 시기인 12월 중순에도 학생들을 위해 정시 집중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
배너
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정치

더보기
임오경 의원, 교권 보호 강화 실효성 높이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광명갑,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이 교원들의 교육활동 및 교권 보호 강화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표발의 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3년 7월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육부는 악성민원, 아동학대 신고 등 교권 침해 상황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교육청 지원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으나 이에 필요한 예산, 인력, 시설 등의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임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이 학생생활지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교권 강화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교원들의 학생 생활 지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임오경 의원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권을 회복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목소리는 높아졌으나, 이를 뒷받침할 예산 및 인력 등의 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개정안 통과를 통해 악성민원, 학부모 응대 등 교사들의 부가적인 업무를 줄여 교원들이 교육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권 강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