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80명이 참가한 이번 물레성형경진대회는 도예계 전문가로 짜여진 심사위원단 구성으로 공정성을 기했고 정해진 시간에 완성된 두 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해 변별성을 높였다.

대회결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참가한 이기성씨가 대상인 전라남도지상 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과 200여만 원 상당의 전기 물레를 부상으로 받는 등 총 상금 590만원의 주인이 정해졌다.
심사를 담당한 강광묵 도예가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경진대회가 여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해 도자산업의 미래가 밝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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