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보육교사 자격증 또는 유아교육 관련 근무경험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 교육생은 성평등의 개념에 대한 기본과정, 영유아를 위한 성인지교수법 등 심화과정 프로그램 총2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운영하며 2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을 80% 이상 출석하여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서구청 여성아동복지과에 방문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교육방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서구청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성별 고정관념이 생겨나는 유아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의 수료자를 성평등 교육 강사로 양성해 보육기관에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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