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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자외선 차단 탁월한 투인원 모자 출시

멀티 모자 3종, 그리드짚 맨캡·레오짚메쉬 맨캡·펀칭쉐이드 맨캡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넓은 챙과 멀티 기능으로 자외선 차단에 탁월한 ‘투인원 바이저 캡’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자외선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자외선 차단 용품들이 사시사철 사용하는 일상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태양 고도가 낮아짐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주는 자외선 양이 늘어나면서 여름철 못지 않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투인원 바이저 캡’은 모자의 머리 부분과 챙 부분이 지퍼로 연결되어 있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그리드짚 맨캡’, ‘레오짚메쉬 맨캡’, ‘펀칭쉐이드 맨캡’ 3종이 있다. 레드페이스가 선보인 투인원 바이저 캡은 2가지 형태로 연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 장시간 착용시에도 쾌적감을 줄 수 있도록 기능성 소재와 펀칭 디테일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드짚 맨캡’은 그리드 패턴 소재를 적용하여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세련미가 돋보인다. 이 상품은 바이저와 캡 형태로 2가지 연출이 가능하도록 멀티 기능을 갖춘 공군모다. 땀받이 부분에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적용해 흡습, 속건 기능이 뛰어나다. 뒷부분에는 버클이 달려있어 머리 사이즈에 맞게 조절하여 사용하면 된다. 색상은 네이비·화이트가 있다.

‘레오짚메쉬 맨캡’은 가볍고 터치감이 유연한 서플렉스 소재에 메쉬 소재를 배색하여 통기성이 뛰어난 공군모다. 이 모자 역시 땀받이 부분에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적용해 땀이 나도 빠르게 건조되어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캡으로 착용시 머리 부위에 통기성을 높이기 위한 펀칭 디자인이 돋보인다. 색상은 베이직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블랙·그레이·네이비가 있다.

‘펀칭쉐이드 맨캡’은 가볍고 부드러운 고밀도 듀스포 소재를 사용한 차양 캡이다. 모자의 땀받이 부분에는 흡습, 속건 기능이 뛰어난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땀이 차기 쉬운 머리 부위에 부분 펀칭과 허니컴 조직의 하드 메쉬 원단을 배색하여 통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햇빛 가리개는 필요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며 부착 시 뒷목이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올리브·스카이가 있다.

레드페이스는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모자를 빼놓을 수 없다며 본격적인 야외활동의 계절을 맞아 레드페이스가 선보인 ‘투인원 바이저 캡’으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바이저와 캡 형태로 더욱 쾌적한 아웃도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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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141작가 문장, 필사책> 출판기념회 및 제9회 아름다운 소설가상 시상식 개최… "141인의 문장이 다시 숨 쉬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회장 김영두)는 11월 7일(금) 오후 4시,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사)한국문인협회와 (주)김앤정컴퍼니 후원으로 <141작가 문장, 필사책> 출판기념회와 제9회 아름다운 소설가상 시상식, 그리고 2025년 송년회를 함께 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학적 잔치를 펼쳤다. <141작가 문장, 필사책>은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141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대표 문장을 공유하며, 독자와의 감각적 교류를 시도한 독창적 기획서다. 부제 '개성 있는 소설가 문장 따라쓰기'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문학의 본질을 '읽기에서 쓰기로', 다시 '체험으로' 확장하는 실험의 장이기도 하다. 작가의 언어가 독자의 손끝에서 다시 숨 쉬며, 문학의 생명력이 되살아난다. "문장이 손끝을 통해 다시 태어날 때, 문학은 삶이 된다" 행사는 김성달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소설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영두 소설분과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출판기념회의 기획 의의와 필사책 프로젝트의 사회적 의미를 설명하며 "짧은 문장을 필사하는 동안 독자들은 작가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대화하게 될 것이며, 그 경험은 오래도록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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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11월 6일(목)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여성의 역량강화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여성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양성평등 콘텐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여성 창업기업의「중소기업 워라벨 포인트제」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컨설팅을 비롯해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인턴십 연계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기업 내 양성평등 가치의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양성평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조직문화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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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하늘 가리는 초고층 논란… "오세훈 시장, 업자와의 동행 중단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종묘 인근에 추진 중인 세운4구역 초고층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7일 최지효 부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앞에 142미터 빌딩을 세우려 한다"며 "역사적 존엄을 업자 이익에 내던지는 행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4구역에 초고층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해당 지역이 종묘의 경관지구에 인접해 있어, '세계유산영향평가(HEIA)'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사업이 추진될 경우 세계유산 등재 취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유네스코가 공식 권고한 절차를 외면한 채 일방적 개발을 강행하고 있다"며 "조선 왕실의 위패가 모셔진 종묘는 대한민국 첫 번째 세계유산이자 문화자존의 상징이다. 이를 침해하는 행정은 역사와 시민 모두에 대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부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은 '건물을 높여도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는 단편적 논리로 세계유산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며 "문제의 핵심은 그림자의 유무가 아니라 종묘가 지닌 의례 공간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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