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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교육청 신규 임용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청렴 선언 실시

혁신교육 체제 구축 통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광주다운 교육 강화 당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9일 오전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9월1일자로 신규 임용된 교(원)장 16명, 교(원)감 13명, 교육전문직원 14명 등 43명(유치원 3, 초등 20, 중등 20)에 대한 임명장을 전수 및 수여했다.

특히 이날 임명장을 받은 43명 모두가 광주시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선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장휘국 교육감은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교육공무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정의와 진실의 편에서 불의와 거짓에 맞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혁신교육 체제 구축을 통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광주다운 교육을 강화해 우리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임명장 전수식에 앞서 이날 승진‧전직 임용된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41명은 순국선열의 애국심과 민주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구)광주공원 현충탑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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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과 절차 위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정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직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독부처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보조금 집행 및 차입금 실행 ▲지도자 자격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해왔다. 최종 감사 결과는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감사는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현안 질의를 진행할 정도로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이번에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감사 결과에 따른 문책,시정,주의·개선요구, 권고·통보 등 처분 요구는 개별적으로 처리하지는 않으며, 내달 말에 나올 최종 감사 결과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처분 수위를 결정한 뒤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 처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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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33개 시민단체,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하는 개헌안 등 국민발의 보장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 외 32개(총 33개) 시민단체는 14일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대표와 회원 등 약 40명이 개최한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 국민개헌 관련 시민사회 연속제안 1차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개헌안 등 국민발의 권리보장 특별법>(이하 특별법) 즉각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 구성한 뒤 자진사퇴 결단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은 "윤 대통령이 특별법을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을 출범시킬 경우, 그것은 윤 대통령에게 더 이상 달성할 것을 바라지 않고 물러날 것을 결단할 수 있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이 될 것"이라면서 "이 경우, 일정규모 이상 국민이 개헌안은 물론 나머지 모든 법률 제정안과 개정안 및 폐지안 그리고 심지어는 모든 정책안 등을 직접 발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운학 상임의장은 "단순한 청원과 달리 국회는 반드시 국민 발의안 등을 심의하여 원안 그대로 의결하거나 복수안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개헌안은 단일안이건 복수안이건 모두 국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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