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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우리 마을에 한옥도서관이 생겼어요!

서창한옥작은도서관 개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서창동 일원에 조성된 서창한옥작은도서관이 개관한다.

서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 소통의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서창한옥작은도서관이 완공되어 3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창한옥작은도서관은 광주 최초 한옥작은도서관으로 지상 1층 면적 66.87㎡ 규모로 1,690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주변에는 서창한옥문화원과 백마산이 있어 독서와 함께 문화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은도서관의 특성상 수장공간이 부족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책배달 서비스를 구축해 이용자에게 편리성과 다양한 도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은 오색종이신나는작은도서관(대표 김기현)에서 민간위탁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자원봉사형태로 운영된다.

한옥작은도서관에서는 독서뿐만 아니라 도농 복합지역인 서창의 특성에 맞춰 시니어 계층을 위한 문화강좌,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한 자연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하절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동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국가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창한옥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이 친근하게 찾아갈 수 있는 행복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서창한옥작은도서관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18개동에 빠짐없이 도서관을 갖추게 되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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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과 절차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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