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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북스, ‘억대 연봉 세무사의 비밀 노트’ 출간

초짜 세무사에서 억대 연봉 세무사가 되기까지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위닝북스가 ‘억대 연봉 세무사의 비밀 노트’를 출간했다.

대한민국이 경제 불황의 늪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 1순위가 공무원, 전문직이 되어 버렸다. 왜냐하면 직장에서 잘릴 위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노후 대책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IMF를 겪으며 직장인으로서의 한계를 일찍 깨달았고 그래서 세무사 시험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두 번째 책 ‘억대 연봉 세무사의 비밀 노트’를 통해 세무사 시험공부에 필요한 합격 노하우부터 이제 막 세무사를 창업해 억대 연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지 친절히 안내한다.


“세무사 합격이 끝이 아니다”라는 저자의 말에 따라 억대 연봉을 받기 위한 세일즈 방법, 인맥 관리 등 세무사 창업뿐만 아니라 모든 초보 창업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는 7전 8기 끝에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다. 합격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는 대학에서 전공도 달랐고, 부모님의 지원도 없었기 때문에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일하며 부지런히 살았다. 그런데 번번이 한두 문제 차이로 시험에서 떨어지기 일쑤였고 고생하는 아내를 볼 때마다 지금이라도 세무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그는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각오로 밥 먹는 시간까지 아끼기 위해 비빔밥을 만들어 먹거나 떡으로 끼니를 때우며 공부했다.


저자는 “외로움과 합격은 정비례 관계다”고 말한다. 그만큼 시간을 아껴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합격 비법인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공부 비법을 통해 시험공부에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순간에도 많은 힘을 주고 싶다.

이제 막 개업한 세무사는 해야 할 일이 많다. 하지만 경험 부족으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따름이다. 이 책 ‘억대 연봉 세무사의 비밀 노트’에서는 제대로 된 목표 설정부터 세일즈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담았다.


특히 세무사도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 살고 있다. 자신을 홍보할 줄 모르면 시장에서 도태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자신을 직장이라는 곳에 소속시키지 않고 독립하려는 모든 창업자들을 위해 저자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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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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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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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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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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