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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스파오, 짱구 관련 다양한 IP 상품 협업

강남과 명동에 짱구 팝업스토어 오픈
협업 확대를 통한 라이센스 사업 다각화 본격 시동

(미래일보=박재민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는 SPA 브랜드인 스파오와 협업을 통해 ‘짱구는 못말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짱구는 못말려 팝업스토어’는 6일 스파오 강남점을 시작으로 14일 스파오 명동점에도 오픈할 예정에 있다. 대원미디어와 스파오의 협업으로 새롭게 출시된 짱구 관련 다양한 어패럴 상품들과 함께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짱구는 못말려’와 관련된 인형, 문구, 잡화 등의 다양한 신규 및 인기 IP 상품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실물 크기의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들이 팝업스토어에 배치돼 방문객들에게 찾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내외국인의 주요 관광명소이자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명동과 강남 지역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커플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발걸음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원미디어는 자사가 보유한 인기 IP들에 대한 대중들의 다양한 니즈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며 향후 다양한 형태로의 협업 사례를 더욱 확대해 대중들의 높아진 콘텐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원미디어와 스파오는 2017년 처음으로 협업을 통해 짱구 관련 어패럴 상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온라인 한정판으로 기획됐던 여름용 짱구 파자마는 오픈 30분만에 완판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온오프라인 재출시가 이루어졌으며, 하반기에는 겨울용 짱구 파자마와 키즈 버전 짱구 파자마까지 출시된 바 있다. 이를 통해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인기 IP의 상품화에 대한 가능성과 파급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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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의 비밀'을 주제로 부천 어린이집 2곳에서 독도강연 진행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는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지난 17일 부천 삼성어린이집과 범박 어린이집 두곳을 찾아 9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비밀’을 주제로 독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독도 홍보 캠페인'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매년 국내외 어디든 독도를 홍보하고 교육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 독도 홍보 캠페인 중 하나로 이번에는 부천 삼성어린이집과 부천 범박어린이집 두곳의 신청으로 이루어졌다. 조종철 사무국장이 직접 어린이집 4~6세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생성의 비밀과, 독도 강치 이야기, 독도의 생일 알아보기, 독도 퀴즈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의 맞춤형 눈높이 강연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사실 어린이 교육이 훨씬 더 힘들고 비용부분으로 인해 외부 강사 초청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아이들이 재밌어 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에 뿌듯했으며, 바쁘신 와중에도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신 조종철 사무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도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도 어린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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