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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정밀의료 전문인력 양성

정밀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의료정보 분석 전문가 교육 개설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보건의료·정보통신기술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의료정보 분석 전문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교육은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가 함께하는 것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의료정보 분석 전문가 기본과정은 의료정보 빅데이터 관련 기본지식 습득을 목표로 하여 4차 산업혁명과 정밀의료, 정보의학, R을 활용한 통계분석, Python 기초, 머신러닝, 딥러닝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의료정보 분석 기본지식 습득 희망자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진행된다.

의료정보 분석 전문가 심화과정은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실전 적용을 목표로 하여 의료데이터 생성 현장에서 EMR, 유전체, 공공데이터 등 주제별 데이터 분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교육생 선발 시 의료정보 분석도구 활용 경험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대상은 BT, IT, 보건·의료, 통계 전공 대학재학생 및 졸업자, 연구중심병원 및 의료정보분석 업무 수행기관 종사자 및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 의료기관,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체 의료정보·빅데이터 분석 담당자이다. 교육 난이도에 따라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본인의 관련 교육 이수경험 및 Python, Tensorflow, R 등의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고려하여 필요한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교육신청 및 세부내용 확인은 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 및 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신청 기간은 지난 9월 3일부터 14일까지이다.

인력개발원은 의료정보 분석 전문가 양성은 개인 맞춤형 의료를 의미하는 정밀의료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의료정보 분석 역량을 향상시켜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하기를 희망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dbc-hkm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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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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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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