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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기도, ‘2018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서 유공자 22명 표창

(고양=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26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22명의 소상공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은 2018 지 페어 코리아(G-Fair Korea)와 연계해 24~27일 열리는 ‘2018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지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김진흥 행정2부지사, 심민자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고은정·김지나·오지혜·방재율·최승원 도의원, 이구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장광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 이병덕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병덕 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진흥 부지사와 심민자 도의회 경과위 부위원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 상생기원 세레모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발전에 공로가 큰 도내 소상공인 및 관계자 등 22명에게 각각 모범 소상공인(18명,) 발전 유공자(3명), 발전유공 공무원(1명) 표창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김진흥 부지사 등 주요 참석자들은 이날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의 단체관을 방문,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흥 부지사는 “소상공인이야 말로 대한민국 서민경제의 근간인 만큼, 도 차원에서 소상공인 보호·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여러분께서도 경기지역화폐, 시장상권진흥원설립 등 도의 소상공인 정책에 적극적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6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를 위해 4천 116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도는 경기지역화폐·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등 창업에서 재기까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 약 2조 5천 268억 원의 자금이 지역상권 내에 유통되는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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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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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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