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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기도, 11월 7일까지 게임 그래픽 리소스 공모 참여작 접수

도내 게임개발사 대상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 ‘리소스뱅크’ 활성화 목적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게임리소스 공유 플랫폼인 ‘리소스뱅크’ 활성화를 위해 도내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대상으로 2D 그래픽 리소스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1월 7일까지 참가작을 접수한다.

게임 그래픽 리소스는 캐릭터, 배경, 사용자 환경 등 게임 구성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이미지를 말한다. 게임 그래픽 리소스는 게임 개발에 필수적이지만 중소 게임개발업체나 스타트업들은 인력과 비용 등의 문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소스 뱅크’는 이런 게임 그래픽 리소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한 무상 리소스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픈IP 기반의 리소스를 활용한 공모전으로 게임원화, 도트그래픽,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한다. 오픈IP란 Open Source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어로 지식 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rights)이 만료되는 등의 사유로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자유롭게 2차 창작이 가능한 디자인 소스를 말한다.

참가자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북유럽 신화, 삼국지, 임진왜란, 춘향전 등 오픈 소스에 기반한 디자인으로 출품이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거쳐 ‘리소스뱅크’ 에 등록된다. 경기도 거주자 또는 재직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인과 3인 이내 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캐릭터/몬스터 부문 ▲아이템 부문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부문별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등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2개작) 각 500만 원 등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리소스뱅크 홈페이지(http://resourcebank.or.kr/)에서 진행된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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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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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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