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기/인천

경기도적정기술박람회, 11월 2~4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

적정기술, 생활기술, 전통기술 총 망라하는 종합 박람회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정기술, 생활기술, 전통기술을 총 망라한 종합 박람회인 ‘2018년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2018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에서는 ‘마을을 바꾸는 착한 기술’을 주제로 체험워크숍, 체험부스, 생활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적정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체험존에는 다빈치브릿지와 스타돔이 상시 전시되며, 작품 제작강연에 대한 강연과 아이들을 위한 파쿠르&밧줄놀이터, 볏짚 놀이터 등이 상시 운영된다.

적정기술체험존에는 공생기술센터,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하늘나무적당기술연구소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적정기술을 선보이며, 생활기술 공예전은 솔방울과 꽃을 이용한 공예 작품전시 및 켈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된다.

‘도시농장과 적정기술’을 주제로 한 기술포럼은 물론 적정기술 체험을 통한 태양광 휴대폰충전기 제작, LED와 나무를 이용해서 만드는 친환경 조명, 햇빛을 모아 빛을 밝히는 태양광 정원등 제작 등 농촌 생활기술 향상을 위한 적정기술 워크숍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일에는 고양터울림풍물보존회의 축하 식전 공연에 이어 오후 3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되며, 3일에는 잼스틱(파이프, 페인트통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타악앙상블) 축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3일 특별강연에서는 ‘소녀, 적정기술을 탐하다’의 작가 조승연양이 출연해 소외된 90%를 위한 적정기술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현석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부장은 “적정기술은 자본을 대신해 노동력과 아이디어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하고 효율적인 기술"이라며 “생소했던 적정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