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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수원시-국립산림과학원 도시 숲 확대·무궁화사업 협력

미세먼지 저감‧무궁화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와 국립산림과학원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시 숲 확대 사업과 수원시 무궁화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수원시와 국립산림과학원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에 협력키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무궁화 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 숲 확대 시범사업을 할 때 필요한 관리사업을 협력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수원시가 도시 숲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 숲을 늘릴 수 있는 기술, 목조 공공시설을 비롯한 목조 건축물을 확대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지원한다.

또 ‘무궁화 테마공원’을 조성할 때 자문·시민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무궁화 무상보급 사업·무궁화 바로 알기 교육 진행 등 나라꽃 무궁화의 선양과 홍보를 위한 사업에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온 수원시는 국립산림과학원의 다양한 노하우를 적용해 볼 수 있는 훌륭한 ‘테스트베드’(시험대)”라며 “양 기관이 적극적인 협업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무궁화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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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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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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