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8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기/인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화재예방홍보, 맞춤형 체험교육,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소방의날 기념행사 등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과 공유·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더하는 화재예방, 나누는 안전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본부는 이에 따라 ▲도민 공감형 화재 예방 홍보,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 ▲도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차원에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언론매체를 활용한 자발적 공감 유도 활동,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자율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등에 나선다.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유아, 학생, 성인, 노인 등 연령·유형별로 이뤄지며,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학교안전교육 등이 시행된다.

‘도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의 일환으로는 어린이·학부모 대상 119안전체험 한마당, 어린이 대상 화재예방 홍보 이벤트, 소방차 퍼레이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인증 이벤트, 소방캐릭터 ‘영웅이’와 함께하는 화재 예방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9일 열릴 소방청 주관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맞춰 경기북부 각 소방관서별로 연계 기념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도민들의 안전문화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이점동 예방대응과장은 “화재 발생이 쉬운 겨울철을 대비해 생활 속 화재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초기대응 및 응급조치능력을 제고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lyjong1004@daum.net
배너
한국산림문학회, '제14회 녹색문학상'에 이열 <느린 인간>·명은애 <벌목공에게 숲길을 묻다> 공동 선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14회 녹색문학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산문 부문에서는 이열 작가의 사진에세이집 <느린 인간>이, 운문 부문에서는 명은애 시인의 시집 <벌목공에게 숲길을 묻다>가 각각 선정되며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작품은 숲과 인간의 공존을 탐구하며,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산림청 김인호 청장을 비롯해 산림 관계자와 문학인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과 생명존중, 산림녹화와 환경보존의 가치를 주제로 한 문학 작품을 시상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시·소설·수필·아동문학 등 199편의 응모작 중 196편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본심에는 장르별 6편이 올라왔다. 심사위원장 김홍신 소설가를 비롯한 곽주린, 오경자, 정두리, 허형만 등 5명의 본심위원은 숙독과 토론을 거쳐 두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김홍신 위원장(소설가)은 심사평에서 "녹색문학상은 단순히 뛰어난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희망브리지, '안아드림 페스티벌’ 참여…소방관 응원 부스 운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청 천년숲에서 열리는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에 참여해 ‘특명! 소방관을 응원하라’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행사로,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부스에서 ▲소방관 OX 퀴즈 ▲소방관 긴급출동키트 꾸리기 ▲소방관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방관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희망브리지의 '국민 히어로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민 히어로즈는 월 2만원의 후원으로 소방관에게는 출동키트, 이재민에게는 구호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방관과 이재민을 응원하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경북도민과 함께 소방관을 응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과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