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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서낭재어린이공원 조성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활동·휴식 공간 제공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는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인 '서낭재어린이공원'을 권선구 탑동 23-39번지 일원에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1,867㎡ 규모로 조성된 서낭재 어린이공원은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한 모래놀이집, 깃발 흔들 놀이대,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과 야외 운동기구 등이 설치돼 있다.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는 햇빛을 막아주는 대형 파라솔과 야외테이블이 설치돼 있다. 시민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휴식할 수 있다.

미끄럼틀, 전망대 등 일부 시설은 2016년 공원조성계획 수립 당시 수렴된 지역 어린이들의 의견이 반영해 설치했다.

수원시는 2016년 4~5월 두 달 동안 탑동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29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어린이 디자인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낭재어린이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들은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가 뛰어놀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했다”면서 “공원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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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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