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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키리졸브·독수리훈련 시작…한미 양군 31만7000여명 참가

북한 남침으로 인한 한반도 전면저 가정해 진행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미연합사령부는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와 독수리(FE)연습이 사상 최대규모로 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군 30여만명과 미군 17,000여명이 참가하며 북한의 남침으로 인한 한반도 전면전을 가정해 진행된다.

 

키리졸브 훈련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키리졸브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되며 사령부 및 통신요원 등을 훈련시키는 전투 지휘 훈련이다.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되는 독수리연습은 8주간 연합사와 주한미군사령부의 지상·공군·해군·특수작전 구성군사령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합동·연합 야외기동훈련이다.

 

한편 유엔군사령부는 판문점을 통해 북한군에 독수리연습과 키리볼브 훈련의 일자와 훈련 성격을 확성기를 통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확성기 통보는 남북간 통신이 전면 중단됐기 때문이다.

 

한편 한미 해병대도 10여일간 대규모 연합상륙 작전인 쌍용훈련을 시작했다. 2년마다 열리는 쌍용훈현은 상륙작전에 이어 적의 심장부까지 침투하는 훈련이다.

 

pakje77@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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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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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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