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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기도 VR/AR 캠프 개최…VR/AR로 일상속 공공문제 해결

30일까지 공공문제 아이디어 공모․캠프 참가자 모집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가상/증강현실로 다양한 공공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보는 ‘공공문제 해결, 경기 VR/AR 캠프(이하, 경기 VR/AR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VR/AR 캠프’는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 속 공공문제를 발굴하고 개발자들이 VR/AR 기술로 해결책을 찾는 해커톤 행사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아이디어 창출부터 기획, 코딩 등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복지/건강/의료(2018년12월17~21일), ▲문화/교육/육아/청년실업(2019년1월7~11일), ▲교통/안전/환경(2019년1월14.~18일)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제별로 5일 동안 성남 새마을 연수원에서 개최된다.

공공문제 아이디어 공모와 캠프 참가자 모집은 11월 30일까지이다.

공공문제 아이디어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 시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지급되며 ‘경기 VR/AR 캠프’에 초청되어 본인의 아이디어를 발표할 기회를 가진다.

12월부터 개최되는 경기 VR/AR 캠프의 참가자격은 유니티 등 관련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 도내 개발자이며 팀이나 개인 모두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주제별 아이디어를 기획해 참가하거나, 사전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모집된 아이디어 중 선택하여 캠프에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

5일간의 캠프에서 각 주제별 멘토 강의와 기술 세미나, 프로젝트 개발이 진행되며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콘텐츠에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캠프의 멘토단으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미디어 전시회사 파크8 대표 토니 림(Tony Lim),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산업협력부 이정호 과장이 참여해 VR/AR 기술을 활용한 분야별 선도적인 개발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공문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4차 산업 핵심기술인 VR/AR을 활용하여 일반인과 전문가가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개발된 결과물이 도내 각 수요처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공문제 아이디어 공모와 경기 VR/AR 캠프 참가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또는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에서 가능하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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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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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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