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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기도 통상촉진단, 中내륙 우한·시안서 수출 돌파구 마련

도내 15개 기업 상담 211건, 계약추진 161건, 693만4000달러 계약 성사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경기도 중국 통상촉진단’이 중국 내륙시장서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고 돌아왔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15개 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통상촉진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중국 우한(武汉)과 시안(西安)에서 총 211건의 수출상담 실적과 693만4,000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경기중소기업연합회(경기FTA센터)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주관했다. 참가업체는 ▲대명에스코 ▲애니테이프 ▲부에노메디텍 ▲씨앤앤코스메틱 ▲아이코닉스 ▲에스알파트너스 ▲지투지 ▲에이치비글로벌 ▲에이피테크놀로지 ▲요요B&B ▲일섬 ▲좋은씨앗 ▲커피익스체인지 ▲퀸아트 ▲프로유화장품 15개 기업이다.

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현지 차량, 통역원을 지원하고 상담주선 및 상담장 임차료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한에서는 120건의 수출상담 실적과 116건 202만4,000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시안에서 91건의 수출상담 실적과 45건 491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올렸다.

의왕 소재 화장품 전문업체 프로유화장품은 시안에서 A사와 현장 샘플테스트 후 샘플 전량 판매 및 30만 위안(약 4만3,000달러) 규모의 MOU를 진행, 수출독점 계약을 목전에 두게 됐다.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개발한 아이코닉스는 라이센스·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뽀로로 테마파크 추진 제의를 받아 추후 구체적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친환경 저자극성 하이드로 콜로이드 밴드 생산업체 ㈜애니테이프는 우한에서 3만달러 규모 MOU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으며, 줄기세포 전문 화장품 업체 브에노메디텍은 과거 인연을 맺었던 바이어를 시안에서 다시 만나 내년부터 본격적인 거래를 진행키로 했다.

친환경 유아용 버블 비눗방울 제품을 제조하는 요요비앤비 허승호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중국 우한, 시안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바이어와의 상담이 긍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진지한 분위기 속에 심도 깊은 상담이 진행됐으며, 현지 바이어들 또한 참가기업 제품에 큰 호응을 보여 향후 실질적인 추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외교통상과 관계자는 “우한과 시안은 중국 내륙지역의 대표적인 교통요지이자 경제협력의 요충지로, 높은 한류 선호도와 매력적인 소비 트렌드를 갖춘 곳”이라며 “이번 수출 상담을 계기로 도내 우수 제품을 중국 내륙 곳곳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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