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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MDC 공동창작 프로젝트 제품 전시회 개최

4~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디자인 가방, 시계 등 다양한 제품 전시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4일과 5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 디자인숍에서 ‘2018 MDC공동창작 프로젝트 지원 사업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MDC 공동창작 프로젝트는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사업으로 제조(Manufacture)와 디자인(Design), 콘텐츠(Content)를 융합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상품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올해는 36개 업체가 참여해 18개 제품을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을 통해 제작된 디자인 가방, 시계, 캐릭터 인형, 피규어, 애견제품, 주방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에가든 컨소시엄의 ‘어반라이프 백팩’ 은 와디즈 펀딩 1,500%를 달성해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26.7 컨소시엄의 ‘디자인 트랙킹화’는 29CM 등의 온라인 숍 입점이 확정되는 등 성공적 개발을 마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제품전시회는 일반인에게도 공개하며, 전시 현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품 설문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제조업, 콘텐츠, 융복합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에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창업지원센터다. 스마트오피스, 시제품제작 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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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53개 시민단체, 국립대전현충원서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추모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10월 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에 참여하는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한 53개 시민단체 대표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과 후손이 없는 광복군 17위 선열을 추모하는 합동차례를 올렸다. 대표단 약 20여 명은 이날 묘역 참배 후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좌우합작 정신을 계승해 국권국익 수호, 남북 평화공존, 국민개헌 보장 등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서약문 채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17위 선열에 추모차례 1부 행사는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서 김동섭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2부는 송운학 '국민주권개헌행동' 상임대표가 이어받아 참배와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항일무장투쟁 만세!", ▲"대한독립 만세!”, ▲"국권국익 수호 만세!"▲"남북평화공존 만세!", ▲"국민개헌보장 만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참된 자주독립과 직접민주제 실현의 길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후 독립유공자 7,285명… 후손 확인 못 해 예우도 미흡" 송운학 상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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