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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기도, 겨울철 에너지 절약 위한 내복찾기 캠페인 실시

2019년 복을 확인할 수 있는 ‘AR 내복돼지’ 이벤트도 진행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앞두고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 간 ‘내복(福)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복찾기 캠페인은 체감온도를 2.4℃ 올려주는 내복을 착용함으로써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에너지 절약에 참여해 내 자신안의 복(내복·內福)을 찾자는 의미로 진행된다.

내복을 착용한 인증샷(손목이나 발목의 내복착용 샷) 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도내 곳곳에 출현할 ‘내복돼지’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크 #경기내복돼지 혹은 #경기내복찾기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내복돼지’의 출몰 장소와 일시는 캠페인 안내페이지(www.ggpi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안내페이지에서는 2019년 돼지해를 맞아 자신의 ‘복’을 확인해 볼 수 있는 ‘AR 내복돼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AR 내복돼지’는 ‘건강福, 재물福, 인福, 애정 福, 취업福’ 등 5가지 복을 가져다주는 귀여운 형상의 돼지로 ‘내복착용 인증샷’ 등을 촬영할 때 함께 인증샷을 찍어 친구들과 공유하는 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AR 내복돼지’를 만나 보기 위해서는 휴대전화나 PC, 노트북 등으로 캠페인 안내페이지에 접속한 뒤 ‘소환카드보기’를 클릭해 화면에 뜨는 ‘福(복)’자를 스캔해야 한다.

화면에 뜨는 ‘福(복)’자를 스캔하기 위해서는 휴대전화가 추가로 필요한 만큼 ‘AR내복돼지’도 만나고 귀여운 돼지가 나오는 인증샷을 찍는 재미도 느껴보기 위해서는 가족, 친구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물론 PC, 노트북에 ‘福(복)’자를 띄워 휴대폰으로 스캔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AR 내복돼지’를 만날 수 있다.

도는 캠페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행복한 내복돼지상’ 10명에 지구환경을 지키는 커플텀블러 교환권, ‘든든한 내복돼지상’ 30명에 카페라테 교환권, ‘핫한 내복돼지상’ 300명에 핫팩 교환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상대적으로 내복을 덜 입는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AR 내복돼지’ 등 재미있는 요소를 더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내복(內服)을 입는 소소한 행위로도 에너지를 절약하고 세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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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 추모 강연 및 공연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발행인 김우종)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오는 15일(토) 오후 3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이하여 시인의 시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 강연 및 공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희생자들과 함께 생을 마감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헌화식에 이어 전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김우종 한국문학평론가협회 명예회장의 문학 특강이 이어지고 2부에는 추모 낭독극 '시인의 귀로' 공연과 함께 회원들의 연주와 시낭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동주 시인은 일제 강점기에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난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다니다 일본 교토(京都) 도시샤(同志社) 대학에서 유학했다. 윤동주 시인은 1943년 7월 일본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붙잡혀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창작산맥'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며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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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제3대 이사장에 김원태 신임 이사장 선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1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이사장으로 김원태 신임 이사장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재투표 끝에 김원태 신임 이사장이 승리하는 극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5년간 전 세계 한인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며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교육 기회 확대라는 뜻깊은 사명을 수행해 왔다. 창립자 손석우 명예이사장의 '문화독립운동가 정신'을 계승하며, 지식과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지속해왔다. 이 단체는 그동안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 세종문화상 수상 등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으며,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이사장 선거는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첫 번째 투표에서는 두 후보가 동일한 득표를 기록하며 한 명이 탈락하였고, 이어진 재투표에서 김원태 신임 이사장이 당선되는 극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는 김원태 신임 이사장의 오랜 헌신과 리더십이 회원들에게 깊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원태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창립 이사장님의 뜻을 받들어 단체의 정체성을 더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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