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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백서 '함께 가꾼 참여예산 730일 간의 흔적' 발간

2016~201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1760건 제안, 450건 반영돼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제3기 위원회의 2년간 활동 기록을 담은 '2016~2017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백서-함께 가꾼 참여예산 730일간의 흔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발간된 '2011~2015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백서'에 이은 두 번째 백서인 '함께 가꾼 참여예산 730일간의 흔적'에는 제3기 위원회의 활동 내용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으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들의 소회도 담았다.

백서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이렇습니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활동에 대해 알아봅시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이뤄낸 성과입니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등 4개 장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 거버넌스(민관 협치) 행정의 대표적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다. 2009년 8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한 수원시는 민선 5기 출범 후인 2010년 조례를 전면 개정, 2011년 7월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행했다.

주민참여예산기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 구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제 연구회’ ‘주민참여예산 대표회의’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2014년 2기 위원회, 2016년 3기 위원회가 구성됐다. 2012년에는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를 운영을 시작했고, 2016년에는 청년(대학생)정책 예산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위원회를 운영하기도 했다.

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활동한 2016~2017년에는 1760건의 사업이 제안되어 450건이 반영돼 138억 5,9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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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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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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