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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천시, 25일부터 4일간 서해5도서 통일안보체험 과정 운영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인천시 인재개발원은 호국안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지향적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5급 이하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서해5도서 통일안보체험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상 북방한계선에 잇닿아 있는 군사 요충지로서의 인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를 방문해 서해5도서 접경지역의 실상을 몸소 체험하는 한편, 주민대피시설, 천안함 위령비, 통일기원비 등 생생한 안보현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또한 북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최근 동향과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및 남북관계를 전망하고 북한의 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토대로 북한이탈주민의 적응실태와 통일비전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김동훈 인재양성과장은 교육생들이 6·25전쟁이 남겨놓은 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통일안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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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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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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