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 진료체계는 의료기관 206곳과 약국 128곳을 지정하여 운영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4곳(미래로21병원, 상무병원, 서광병원, 광주한국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서구보건소는 설날 당일(5일) 진료실을 운영하며, 서창 보건진료소는 설 다음날인 6일 비상진료에 나선다.
이외에도 의료기관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에 일정을 정해 진료를 하며 환자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상황실과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설 연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현황은 서구 보건소에 전화 문의하거나, 인터넷 응급의료포털E-GEN 또는 앱 응급의료정보 제공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주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사이트 등 명절기간 진료 가능 의료기관을 검색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빠른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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