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인천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 추진

승마 순기능 통해 위기청소년 신체·정서 발달 도모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승마활동을 통해 도내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의로의 회복을 지원키 위해 올해 150명을 대상으로 ‘2019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은 말과의 교감 등 승마의 순기능을 통해 도내 위기청소년의 신체·정서발달을 도모하고 사회적응 자신감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 또는 학교 부적응 학생, 인터넷 중독 등 도내 위기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힐링승마’가 꼭 필요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시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등 유관기관 및 학교의 추천을 받아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초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승마강습, 승마선수·교관 및 마필관리사 등 말산업 전반에 관한 직업 소개·탐구, 말과의 교감을 통한 인성·정서 순화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도는 이를 위해 사업 추진을 담당할 민간보조사업자를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설립목적이 말산업과 관계된 비영리민간단체·법인 사단법인 및 재단법인 등이다.

이후 사업수행능력, 전문성, 사업내용, 사업 홍보계획,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사업자를 선정,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안용기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위기청소년들의 생명 존중심 배양과 정서·심리적 안정, 진로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도울 것”이라며 “특히 승마의 순기능과 공익적 특성을 적극 알려 침체된 말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