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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경, 서해 NLL 해역에 중국어선 단속 기동전단 가동

대형 함정 4척·고속단정 8척·헬기 1대 투입

(서울=동양방송)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서해 NLL 해역에 15일부터 불법 중국어선 단속 전담 기동전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해경본부는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연평도 해역과 한강 하구에서의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강력히 단속하고 우리 해역에서의 조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기동전단을 가동한다고 설명했다.

 

기동전단에는 대형 함정 4척과 고속단정 8, 헬기 1대가 투입된다. 총괄지휘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맡고 전단장을 총경급으로 지정했다. 특공대도 배치한다.

 

기동전단은 지난해 4, 10월과 올해 4월에 운영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172척을 나포하고 우리 수역을 침범한 중국어선 1844척을 퇴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 “NLL 해역을 중심으로 성어기가 종료될 때까지 불법조업을 일삼고 있는 중국어선 단속 및 나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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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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