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화웨이는 1일 KT를 통해 합리적인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Be Y폰’과 ‘Be Y 패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e Y 폰은 고가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던 지문인식 기능과 고사양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Be Y 폰은 7.5mm의 슬림한 두께에 메탈 소재 본체와 특색 있는 후방 패턴 등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으며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제공된다.
5.2인치 풀HD IPS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효율성이 뛰어난 3000mAh 일체형 배터리가 탑재돼 큰 화면으로 장시간 사용을 즐길 수 있다. 16GB 내장 메모리에 최대 128GB 외장메모리 지원이 가능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617 (MSM8952)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3기기바이트(GB) 램으로 한층 향상된 성능과 고품격 사용자 경험을 지원한다.
특히, 프리엄급 스마트폰에 지원되는 화웨이의 지문인식 2.0 기능이 탑재돼 0.5초만에 잠금 해제가 가능하며, 화면 잠금 상태에서도 사진 촬영, 통화 응답, 알람 등의 기능을 지문인식으로 처리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다.
또한 후면 1300만·전면 800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급 화소의 카메라와 f/2.0의 밝은 조리개를 장착해 빛이 부족한 야간 및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촬영을 지원하며 정확한 색감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촬영 모드로 최적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동시에 1920x108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보다 선명하고 밝은 화질 및 풍부한 색감을 제공해 더욱 생생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Be Y 패드는 금관 악기에서 영감받은 후면 패턴과 메탈 소재로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하여 생생한 음질을 즐길 수 있으며, 8인치 풀HD IPS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보다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지원해 몰입감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4800mAh 일체형 배터리가 탑재되어 13시간의 영상 재생을 지원해 최적의 이동성을 보장하는 고품질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활용 가능하다. 실버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2GB 램, 16GB 내장 메모리에 최대 128GB 외장메모리 지원이 된다.
Be Y 폰과 Be Y 패드는 각각 31만6,800원, 36만3,000원에 KT 직영 온라인 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을 통해 출시·판매되며 Be Y 폰 구매 고객에게는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단말 박스 내 구성품형태로 기본 제공한다.
우보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은 “Be Y 폰과 Be Y 패드 출시는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기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