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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 랜드 마크 단지 '헬리오시티 상가' 분양 돌입

송파 헬리오시티 상가 일반분양 대행업체 '도우씨앤디' 선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송파구의 랜드 마크 아파트 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의 단지 내 상가에 대한 분양이 오는 6월 27일부터 다음날까지 이틀간에 걸쳐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로 이루어진다.

송파 헬리오시티 상가는 총 617개 호실이다.

입찰 및 개찰은 6월 27일(목)부터 28일까지 이루어진다. 입찰은 27일 1회 차에는 1블록 A : 2층, 3층, 4층, 5층이 2회 차에는 1블록 A  : B1층 / 1블록 B : 1층, 2층, 3층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28일 1회 차에는 3블록 A, B, C가 2회 차에는 2블록 A, 2블록 B, 4블록, 5블록이 이루어진다. 각각의 입찰은 마감 후 1시간 여후 개찰이 이루어진다. 계약은 7월 2일 이루어진다.

송파를 대표하는 헬리오시티 상가는 6월 27일 부터 28일 까지 내정가 공개경쟁입찰로 이루어진다.

헬리오시티는 9,510세대 3만여 명의 입주민이라는 풍부한 단지 내 배후수요를 독점하게 된다. 또 일평균 이용객 1만 6,000여명에 이르는 송파역의 유동인구와 함께 가락 석촌시장 인근 초중고의 다양한 지역수요도 있다.

이와 함께 지하철 3,8,9호선 위례신사선(예정) 탁월한 교통입지도 눈에 띈다. 이에 따라 합리적 MD 높은 집객력 수익창출형 프리미엄 상가라는 평가가 나온다.

송파구의 랜드 마크인 송파 헬리어시티는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사업을 시행했다. 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다.

책임분양 대행사로 나선  도우씨앤디는 도우그룹의 계열사로 국내 최고가 주거상품인 롯데월드타워 오피스텔을 비롯한 다수의 대형 부동산의 분양대행 업무를 진행한 바 있는 분양대행업체다.

송파구의 A부동산 관계자는 "헬리오시티 상가는 풍부한 고정고객과 넘치는 유동인구, 수많은 지역수요로 송파를 대표하는 수익창출형 랜드 마크 상가"라며 "3만여 명의 미니신도시급의 초대형 주거단지로 9,510세대 고정수요가 독점된다”면서 “송파 어디에도 이런 대단지는 없다"고 평가했다.

분양대행사 도우씨앤디는 헬리오시티 상가 입찰 주의사항으로 "입찰은 반드시 보증금을 계좌로 입금한 후 무통장 입금증을 지참해야 한다"면서 "입찰참여 전, 반드시 현장방문 및 관련 도면을 참조하여 상가 위치 및 내·외부 마감을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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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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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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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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