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클러스터는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3020정책’을 기점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입된 협의체.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13개 에너지기업, 광주에너지기업협의회, 호남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 (사)에너지밸리포럼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 발표와 함께 광산구는, 에코에너지신산업클러스터,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호남대, 광주테크노파크, (사)에너지밸리포럼, 에너지밸리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골자는 △지역 에너지 신산업 육성 지원 및 규제개선 △연구개발·기술사업 발굴 수행 및 실증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에너지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각 기관은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더 많은 에너지 기업들이 클러스터에 참여하고 해외시장 진출, 실증사업 등을 함께 해 산업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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