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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블루투스 라이팅 스피커 ‘브리츠 BZ-L7300 LUNA’ 출시

블루투스4.0 탑재…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음악 감상 가능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10가지 LED 조명 효과를 내장, 화려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피커 브리츠 BZ-L7300 LUNA’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리츠 BZ-L7300 LUNA는 지름이 174인 원형 타입의 탁상형 스피커로 다양한 컬러의 빛을 내는 LED가 내장돼 있다. 이 제품은 밤 하늘을 밝혀주는 보름달처럼 실내에서는 은은한 무드 조명 효과를 내며, 버튼을 누를 때마다 10가지 다른 패턴으로 LED가 빛을 내기 때문에 그날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LED 불빛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물론 LED 조명이 필요 없을 경우에는 사용자가 직접 끌 수 있다.

 

블루투스 4.0 버전 칩셋을 장착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볼 경우 보다 큰 사운드로 영상에 몰입할 수 있다. 상단에는 고급스러운 클릭감의 버튼이 있어 볼륨 조정이나 다음곡/이전곡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를 내장함으로써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경우 핸즈프리 전화통화 기능도 제공한다. 음악을 듣거나 대기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버튼을 눌러 바로 전화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 매우 유용하다. 3.5오디오 플러그로 연결되는 AUX(외부연결)도 지원해 MP3플레이어나 포터블 CD플레이어도 연결할 수 있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2개의 40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을 장착해 총 6W의 강력한 사운드를 낸다. 패시브 방식의 라디에이터를 추가함으로써 크기 대비 음량이 더 풍부하며, 저음 출력 특성도 우수하다.

 

블루투스4.0의 저전력 기술을 더해 완충된 상태에서는 6~7시간(50% 볼륨)까지 쓸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주로 쓰는 마이크로USB커넥터로 충전이 되므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브리츠 BZ-L7300 LUNA’는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달처럼 실내를 은은하게 밝혀줘 인테리어 무드 조명을 대신해 쓸 수 있다“10가지 다른 LED 패턴으로 분위기에 따라 음악 감상이 가능한 스피커이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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