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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세계수영대회}“사고시 이렇게 대피하세요”… 비상대피훈련 실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서, MPC(메인프레스센터) 기자단, 대회운영인력 등 비상대피훈련 참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인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대회운영인력과 기자들을 대상으로 비상대피 훈련이 열렸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이하 ‘조직위’)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유형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9일 오후 2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회 기간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현장안전통제실 주관으로 경찰․소방기관, 메인프레스센터(MPC) 기자단, 운영인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은 화재 등 비상시 인명대피 유도훈련과 소방펌프차 등 경찰특공대 차량과장비를 이용한 각 기관별 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또, 대회 운영인력에 대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 실습훈련 등을 교육하고 MPC 기자들의 현장 대피 훈련을 병행했다.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7~8일에는 광주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관람석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훈련과 환자 발생시 현장응급처치 및 긴급 이송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구경기장, 아티스틱수영경기장, 하이다이빙경기장 등 현장 대응을 위한 안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대회기간 중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안전요원을 관람석에 집중 배치해 각종 사고 예방과 안전한 분산 퇴장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와 대테러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월 4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국무총리 참관하에 가상 납치, 드론 폭발물 공격, 화학가스 방재, 실시간 상황 훈련 등 모든 분야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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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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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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