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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남구, '코딩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15~31일까지 선착순 20명 접수…수강료 무료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 목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합인재 양성을 통한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끌어 나갈 코딩 분야 전문가 양성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코딩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이 진행된다.

남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코딩 분야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딩 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스마트폰 play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광주남구 문화교육’을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코딩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교육 참가자들은 블록 코딩을 비롯해 언플러그드 코딩, 코딩 로봇 실습, 인성 코등 실습 교육 및 실기 검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코딩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 교육이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분야가 큰 인기를 끌면서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참가 문의가 잇따르는 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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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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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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