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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 마스터즈 수영대회 등록 마감

5개 종목 59개 세부경기에 84개국 5,672명, 경기엔트리 10,700 마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선수권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또 하나의 전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인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의 선수 등록이 마감됐다.

FINA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이하 ‘조직위’)는 7월 10일(우리나라 시각 11일 오전 9시) 이번 마스터즈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경기별 참가 엔트리 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즈 대회에는 전 세계 84개국 1,208개의 수영동호인 클럽이 참여했으며 선수 등 5,672명이 등록했다.

또 종목별 경기엔트리는 10,700개를 등록해 8월 5일부터 수영동호인들의 열띤 경쟁이 시작된다.

마스터즈 대회는 6개 경기가 치러지는 ‘선수권대회’와는 달리 안전을 위해 하이다이빙을 제외한 5개 종목에 59개 세부경기가 치러지며, 1위~6위까지 메달과 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특히 메달수가 가장 많은 경영 경기는 전 세계 1,024개 수영동호인 클럽에서 9,502개 경기의 참가 등록을 마쳤으며, 개인․단체경기가 함께 있는 아틱스틱 수영에 47개 클럽 142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다이빙 참가 등록을 마친 선수는 74개 클럽 182명, 단체경기인 수구에는 39팀이, 장거리 수영인 오프워터 수영은 308개 클럽, 563명이 등록을 마쳤다.

우리나라는 개최국답게 110개 클럽에 1,034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이중 경영이 76개 클럽에 8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제18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선수권대회’가 7월 12일~7월 28일까지 열리며, 8월 5일~ 8월 18일까지 14일간 마스터즈 대회가 이어서 개최 된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번 마스터즈 대회를 전 세계 수영동호인과 가족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마스터즈 대회의 모든 경기가 인터넷 방송으로 중계 될 예정이니, 전 세계 수많은 수영동호인들이 참여해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마스터즈 대회를 치르면서 동호인 한 명당 2~3명의 친구나 가족들을 함께 데리고 올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 세계에 광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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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제10회 산림문학상·2023년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 및 2024 정기총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지난 1월 29일(월)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산림문학상 및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을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운문부 수상자는 유회숙 시인으로 <산림문학> 통권 50호에 게재된 시 '여름 보고서'가 수상작이 되었으며, 산문부 수상자는 이종삼 수필가로 <산림문학> 통권 48호 수필 '마음 그릇'이 수상작이다. 유회숙 시인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詩) 앞에서는 공손해지고 두려운 게 사실"이라며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삼 수필가는 "글쓰기를 너무 게을리한 것에 대한 경책이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더 열심히 하여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산림문학상은 <산림문학> 지를 통해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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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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