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한국조명감독협회, 오는 28일 저녁 ‘2016 영화영상기술어워드’ 개최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연예인 수상 후보들의 톱스타 레드카펫 및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조명감독협회(이사장 박만창)는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야외 특설무대에서 ‘2016 영화영상기술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청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2016 영화영상기술어워드’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박 이사장은 “한국영화산업발전에 기여한 영화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영상기술부문에 종사하는 스텝들이 대거 참여하며, 수상 후보 또한 각 기술부문의 시상으로 영상기술부문에 종사하는 영화인들의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특이 ‘스텝이 뽑은 2016년 연예인 상’ 등 일반적인 틀에서 벗어난 아주 특별한 내용의 상 타이틀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이사장은 “이번 ‘2016 영화영상기술어워드’를 기획한 것은 영화, 드라마 등에 종사하는 기술부문 스텝들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기술부문의 스텝들의 사기 진작과 위상을 살리고 각 분야 스텝들의 시각에서 본 스타상 등 서로 간의 교감을 높이고 영화, 드라마를 사랑하는 마니아층과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소통을 하는 축제이자 독창적인 어워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함이다”라며 “미래의 한국 영상산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극소수의 전문 분야의 기술부문 영화인들의 어워드로서 ‘멘토 & 멘티’(Mentor & Mentee) 비전을 제시함으로 영상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6 영화영상기술어워드’의 이벤트로는 오후 4시부터 한복입기체험(한복입고 나들이 오는 학생, 외국인에 한해서 방송 메이크업 체험 및 포토존 방송조명 사진찍기 등) 재미나고 특별한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행사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연예인 수상 후보로 톱스타들의 레드카펫 입장과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및 이국적인 문화예술공연 등도 볼거리로 벌써부터 영화계의 주목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시상식이 영화산업의 메카인 서울 충무로를 배경으로 우리의 정서를 담고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리는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충무로가 영화의 메카로 옛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는 게기가 될 것을 기대해 볼만한 행사이기도하다”다고 말했다.



■ 행사개요

* 행사명 : 2016 영화영상기술어워드(Multimedia & Film Technology Awards 2016)
* 일   시 : 2016년 10월 28일(금) 오후 6시~9시
* 장   소 :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야외 특설무대
* 주   최 : 사단법인 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
* 주   관 : MFTA 집행위원회/(주)Mad Movie
* 후   원 :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청

i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정치

더보기
남북평화회의, 국회에서 '이재명정부의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심포지엄 개최 (서울=미래일보) 이연종기자 =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7월 28일 "우리는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 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는 공식입장을 다시금 명백히 밝힌다"고 하면서 남북대화의 일말의 가능성 조차 거부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남북평화회의는 2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이재명정부가 나아가야 할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제안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해학 남북평화회의 상임대표의장은 "독립운동의 역사를 통일운동의 시작에서 재정립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이어서 김성곤 전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심포지엄에서는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이 사회를 맡아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먼저 도천수 남북평화회의 상임대표는 '막혀있는 남북관계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라는 주제로 북미하노이 회담의 실패과정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북한이 통일노선전략이 변한 배경과 과정, 이 과정에서 문재인정부 대응전략의 실패원인을 분석했다. ▲'선 남북관계 개선, 후 북미관계 개선' ▲‘선 민간경제문화교류, 후 핵문제등 정치군사협정’ ▲역대 정부의 남북공동선언부터 우선 국회비준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할 법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