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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초고속 AF 탑재한 전략 플래그십 카메라 3종 공개

‘RX100 V’ 26일부터 사전 예약판매 시작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초소형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V’와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 신제품인 풀프레임 DSLT(Digital Single Lens Translucent) 카메라 A99 II,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인 A650025일 공개했다.

      

신제품 RX100 V2015RX100 IV를 통해 처음 선보였던 2,010만 화소의 1.0 타입 DRAM 칩 탑재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이미지 센서에 위상차 검출 AF 센서를 새롭게 탑재해 기존 ‘RX100’ 시리즈의 강점을 한층 강화시켰다. 이를 통해 0.05초의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과 31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적용해 하이엔드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동체 추적이 가능한 초당 24연사 속도를 구현했으며 최대 150장까지 AF/AE(자동초점 및 자동노출) 추적을 지원한다.

 

RX100 VRX100 IV와 동일하게 24-70m F1.8-2.8 칼자이스 렌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1/32,000초의 초고속 셔터스피드를 지원한다. 손안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크기에 236만 화소 고해상도 칼자이스 T* 내장 뷰파인더를 탑재해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밝고 디테일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RX100 V 출시를 기념해 26일 오후 2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RX100 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칼자이스(ZEISS) 천연가죽 스트랩 및 추가 배터리 등 사은품과 함께 무상 수리 서비스 1년 추가 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RX100 V의 정식 판매는 113일부터 시작되며 판매가는 1299,000원이다.

 

지난 9월 독일 퀼른에서 열린 포토키나 2016’에서 최초로 공개된 플래그십 풀프레임 DSLT 카메라 A99 II는 소니 알파 마운트 유저들이 지난 4년 동안 기다려온 기대작이다  

반투명 미러를 통해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모두 가진 A99 II는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모델인 A7RII와 동일한 이면조사형 4,24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399개의 센서 위상차 AF 포인트 및 79개의 전용 위상차 AF 포인트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초고속 AF를 지원한다.

 

비온즈 엑스(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와 더불어 새롭게 탑재된 프론트-엔드 LSI 칩 덕분에 5초 간 지속되는 초당 12연사가 가능하다.

 

A99 II는 픽셀비닝을 미적용한 풀 픽셀 리드 아웃을 통해 1,500만 화소의 1.8배 오버 샘플링한 뛰어난 해상력의 아름다운 4K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인 A65000.05AF 속도와 렌즈 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많은 425개 위상차 검출 AF 포인트를 선사한다  

최대 초당 11연사의 초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새롭게 탑재된 프론트-엔드 LSI 칩을 통해 끊김 없이 최대 307장까지 연속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APS-C 타입 카메라 최초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최대 5스톱의 흔들림 보정 효과를 지원한다.

 

A6500에는 터치 AF 기능이 새롭게 탑재돼 손쉽게 터치를 통해 초점을 맞추거나 변경할 수 있다.

 

A99 IIA6500의 국내 출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11월 중에 공개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된 프론트-엔드 LSI 및 독보적인 센서 기술을 탑재한 이번 플래그십 신제품 3종을 통해 소니코리아는 렌즈교환식은 물론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까지 전체 카메라 시장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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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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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공무원연금공단,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 협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신승근 부회장,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과 강광식 고객만족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대응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재난 시 물적·인적 지원을 포함한 구호 활동에 힘을 모으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재해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재난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과 사명감이 있는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 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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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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