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의 증인 지역 대변인 함지훈 씨는 "이번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부산 가 대회를 매우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오는 30일부터 3일간 열리는 부산 나 대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 대변인은 "이러한 대회를 통해 감동받고 배우고 즐긴 좋은 경험들과 지식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실생활에 적용시켜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고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는 사랑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시공간이였다"고 덧붙였다.

오는 30일~9월 1일 부산 사직실내 체육관에서 부산 나 대회가 열린다. 여호와의 증인 관계자는 "부산 가, 나 대회 참석자는 총 14,000명 이상 될 것"이라며 "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이 숙박, 관광, 쇼핑, 교통 등 사용할 비용은 20억 원 이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호와의 증인 지역 대회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개최하는 무료 대중 공개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 17개 장소에서 총 23회 개최된다.
마지막 대회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9월 13~15일 개최되며 해외 65개국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1만5,000명을 포함해 총 7만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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