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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최고의 인생을 만드는 아침 습관의 힘 ‘아침의 재발견’ 출간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원 출신의 유명 뇌과학자가 밝혀낸 똑똑한 아침 시간 사용법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비즈니스북스는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소·소니 수석 연구원 출신의 유명 뇌과학자 모리 겐이치로의 신간 "아침의 재발견"을 출간했다.

"아침의 재발견"은 뇌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100% 깨우는 59가지 아침 습관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함께 담았다. 아침에 잠을 자는 동안 정리된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제1장에서는 똑같은 일을 해도 낮과 밤의 지친 뇌보다 아침의 건강한 뇌가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움직인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이어지는 제2장은 하루의 리듬을 결정하는 뇌의 활동성에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아침 습관, 즉 강력한 모닝 루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아침에 일어나 햇빛을 쐬면 뇌를 깨우는 세로토닌 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되어 몸과 마음의 균형이 잡히고 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사실을 덧붙여 설명한다.

제3장은 아침 뇌와 모닝 루틴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면 꼭 알아야 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기 위한 뇌과학적 숙면 관리법에 대해 들려준다. 계절이나 일조량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법, 잠들기 전 1시간 습관, 숙면으로 뇌를 편하게 쉬게 하는 법 등 흥미로운 숙면법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제4장은 자신에게 맞는 양질의 숙면을 했을 때 맞이할 수 있는 여유 있는 아침 시간 사용법을 전한다. 팀 쿡, 제프 베조스, 무라카미 하루키, 팀 페리스 등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아침 습관은 바로 ‘나 자신을 위한 일을 하는 것’이다. 아침 시간을 자신을 위해 쓸수록 하루의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활용하는 능력 또한 향상된다.

제5장은 아침 습관으로 삼기에 좋은 효과적인 SNS 활용법을 전한다. 짧은 시간 투자 대비 다양한 관계와 관점을 넓힐 수 있는 SNS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모닝 루틴의 도구가 된다.

제6, 7장은 인생을 바꾸는 창의적인 뇌, 긍정적인 뇌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되찾은 아침 시간 동안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 새로운 호기심을 갖게 해 100% 활성화시키면 일과 인생에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 시간에 쫓기는 아침, 반복되는 일상 속 뇌는 똑같은 틀 속에 갇혀 생각의 폭이 제한되고 부정적 성향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아침이 달라지는 순간, 뇌는 무한한 능력을 마음껏 펼치기 시작한다.

"아침의 재발견"의 저자 모기 겐이치로는 “뇌는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일에 서투르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눈앞에 있는 현실만 좇으려 든다. 그러니 반드시 아침에 기쁨을 느끼는 새로운 자극을 주어 두뇌를 단련하자. 두뇌 활동의 골든타임인 아침에 하면 한층 더 놓은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라고 말한다. 그가 이야기하는 아침의 재발견에 대한 흥미롭고 과학적 조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잃어버렸던 아침을 되찾는 동시에 인생의 재발견이 이뤄지게 될 것이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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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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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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