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회적경제 실전창업스쿨은 창업전문기관인 (사)창업지원네트워크,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센터 ‘살림’과 협력 추진됐으며, 일반창업과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2주(총12강 18시간)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창업스쿨은 늦은 시간(19:00~22:00)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총 33명 중 29명(참여자의 88%)의 수료자(80%이상 출석)를 배출할 만큼 창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교육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 구성으로 예비창업자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광주권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센터와 I-Plex(개방형청년창업플랫폼)을 방문하여 최근 창업경향을 체험하고 선배창업가와의 대화의 시간 및 참여자 네트워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실전창업스쿨 교육현장에서 수강생들의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스쿨 이후에도 창업을 위한 심화컨설팅, 2020 서구 창업지원대상자 선발 시 우선 정보 제공, 정부 지원정책 안내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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