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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사회적경제 실전창업스쿨 종강

참가자 중 29명(참여자의 88%) 수료 창업열기 ‘후끈’
창업 리스크 줄이고, 창업역량은 높이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2주간 진행된 서구 사회적경제 실전창업스쿨을 종강하고 지난 1일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회적경제 실전창업스쿨은 창업전문기관인 (사)창업지원네트워크,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센터 ‘살림’과 협력 추진됐으며, 일반창업과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2주(총12강 18시간)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창업스쿨은 늦은 시간(19:00~22:00)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총 33명 중 29명(참여자의 88%)의 수료자(80%이상 출석)를 배출할 만큼 창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교육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 구성으로 예비창업자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광주권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센터와 I-Plex(개방형청년창업플랫폼)을 방문하여 최근 창업경향을 체험하고 선배창업가와의 대화의 시간 및 참여자 네트워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실전창업스쿨 교육현장에서 수강생들의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스쿨 이후에도 창업을 위한 심화컨설팅, 2020 서구 창업지원대상자 선발 시 우선 정보 제공, 정부 지원정책 안내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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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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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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