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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미로센터에서 예술가 꿈 키워요

예술가·청년작가 대상 ‘아티스트 가이드’ 운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5일부터 궁동미로센터에서 예비 예술가,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현장실무형 교육프로그램 ‘아티스트 가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미로스쿨 ‘아티스트 가이드’는 예술대학 재학·졸업·대학원생 등 청년층 예비작가들을 중심으로 실무능력 강화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글쓰기와 포트폴리오·기획서 작성 및 작품 관련 글쓰기, 포트폴리오 관리 등 작가 및 기획자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글쓰기의 모든 것’과 ‘포트폴리오의 모든 것’ 등 2개의 교육프로그램이 각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글쓰기의 모든 것’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기획서 작성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타라재이(송재영) 작가, 김선영 ‘오버랩’ 대표, 장용석 前전남음악창작소장 등이 강사로 나서 전시·공연·축제 등 다양한 분야 기획서 작성방법과 함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포트폴리오의 모든 것’ 프로그램은 타라재이(송재영) 작가, 양초롱 해동문화예술촌 예술감독, 한우종 신세계갤러리 큐레이터가 강사로 나서 작가 중심의 글쓰기와 포트폴리오 관리법 등을 들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동구 문화적도시재생사업단 블로그와 인스타그램(gyeolwow)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일 정식 개관한 미로센터는 갤러리, 공연장, 라이브러리, 공방, 창작실, 교육·체험 공간, 카페 등을 갖춘 시민문화예술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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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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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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