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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광주시의원, 광주 보육교직원 7,538명...상담전문요원은 1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제3선거구)은 4일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줄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배치된 상담전문요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광주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2항에 따라 상담전문요원을 두게 되어 있다.

광주광역시 육아종합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4년간 보육교직원에게 1,648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상담 주제별로 살펴보면, △업무관련 △동료·상사와의 관계 순으로 상담이 많았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상담전문요원의 부족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상담이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2019년 10월 말 기준, 상담건수는 매년 증가하는데, 보육교사는 7,538명 대비 상담전문요원은 고작 1명이다. 4년 동안 7,538명의 보육교직원 중, 1,374명 34.5%만이 상담 서비스를 받아본 것으로 나타났다.

신수정 의원은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양질의 보육서비스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근무시간 중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보육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상담전문요원이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보육교직원 인성교육’과 연계한 상담 지원까지 확대하기 위해 상문전문요원을 추가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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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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